파리의 날개에 붙은 반창고에 적힌 I'M OK 글자를 보니 스토리가 더 궁금해 지는!!
와!! 작가님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셨구나 싶었어요.
또 흥미로운 한 가지는 그 기막힌 이야기 속에서 누군가를 만날 때 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함께하는 또 어떤 누군가가 있어요.
그 누군가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파리의 기막힌 이야기 속 등장하는 날개는 "정말 그게 가능하다고?"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대단한 날개임에 틀림이 없어요.
기막한 이야기 속 대단한 날개와 대단한 파리 이야기.
너무나 매력 넘치고 위트있는 그림과 글.
다음 장이 너무 궁금해지는 전개.
작은 파리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절대 작지 않았던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