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생각한다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나는 참 생각이 많은 인간이다. 내 생각중에 생각다운 생각은 무엇인지 나도 모르게 생각이많다. 무의미한 잡생각에서 생각을 통찰하는 생각다운 믿음의 생각을 하고싶었다.

 [생각을 생각한다] 는 묵직한 이야기를 몇번이나 곱씹어야 할 만큼 깊은생각이 담겨있는듯하다.
그도그런것이 최종적인 권위를 가진 생각의 근원지라는 성경을 성경안에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주된이유도 바로 다음이다.
"성경적인 권위에 기초한 생각으로 신앙과 인생과 역사에 배어있는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권하기 위해서 쓰였다."

우리에게 도전이되고 우리를 되돌아보며 결단하고 나아갈수있는 단어들로 목차가 이루어져있다.

첫 장은 우리의 무수한 소문에, 믿는자들로서는 소문보다 진리를 나누는 자가 되어야한다말한다. 사회가 세상이 빠르게 어지러이 흘러가면서 우리는 또 많은 분간안되는 이야기들을 듣게된다. 그순간, 우리는 어찌 해야하는가... 어떤 익이되는 이야기로 나를 내삶을 변화시켜야할까... 그건 바로 진리에 귀기울이란다.
p.25  관계의 회복도 자신이 들은 소문을 내려놓고 진리를 나눌 때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또 에스라 같은 결단을 해야한다. 율법을 연구허 준행하며 가르쳤다는 에스라처럼, 말씀연구가 타인의 티끌을 들추기위함이 아닌, 자신이 준행하기 위함으로, 자신이 준행한 말씀의 축복을 나누고자 결단해야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  비전이 환상은 아닌지 하나님을 만나 자신의 실상을 만나봐야한다.
그 과정에 우리는 고통을 만날테고,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께 실망할테다. 그런순간, 하나님이 숨어계시다고 느끼는 그 순간. 바로 우리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길 원하심이다.
그리고 그런고통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결론은 언제나 희망이다. 우리죄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심이라고... 참으로 믿기어려운말이지만, 참으로 진실되게 믿어야할 말씀이다.

책은 참 한문장한문장이 어렵다. 나의 작은믿음 때문일수있지만, 몇번이고 다시 읽고 다시 되새겨 품으라고 그런건 아닌가싶다. 눈을 빠르게 움직이며 이야기의 주제만을 쫓으려던 요즘의 책과 다르게 깊이 보아야 할 책이었다.

p.30  하나님이 현재 보여 주시는 방향으로 믿음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면 하나님이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다.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이사야 43:18

p.170 우리 중 누구도 하나님의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길이 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면 서로의 모습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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