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 남과 다른 나를 찾는 자기 발견의 기술
윤태익 지음 / 더난출판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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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 윤태익 지음 더난 출판



우리나라 학생들은 누구나 중3이 되면 진로에 갈등이 생긴다.

이어져 고1에는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를 선택해야 하는 중요 귀로에 놓인다.

예전보다는 적성에 관해 교육부에서도 신경을 쓰는 듯 하나, 정신이 하나도 없다. 무슨 말인지…. 대학입시제도 그 자체가 입시다.

약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약점이 되는 혼란의 시기에 우리들은 기존의 틀에 자신을 쓸어 넣고자 분주해 한다.

마치 예전부터 정해 진 것 처럼.



좋든 싫든 먹고 살아야 하는 명제 앞에 생존수단을 결정해야 하는 것이 일반인이다.

개 중에 정말 운 좋게, 하고 싶은 일이 직업이 되는 사람은 1%에 들어 갈 것이다.

그러나 취미와 직업이 다른 보편적인 사람들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기 위해 피눈물도 흘리고,

심지어 명대로 살기도 전에 세상을 하직하는 이들도 있다.



무한경쟁에서 이기고, 마지막 날 인생을 돌이켜 볼 때 후회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남과 다른 방법으로 해야” 만 진정 이기는 것일 것이다.

의미 있는 것을 즐겁게 하는 것이 최고의 것이라 하듯.



저자는 인생에서 후회하는 두 가지 일이 있다고 한다.



첫째가 “내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것을 제대로 해보지 못하는 것”,

둘째로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산 날이 별로 없다”.라고.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최초로 한 말을 아닐 것이다.

누구나 소크라테스 이전의 사람들도 이런 자신에 대한 의문점과 또 존재 가치, 의미, 유와 무의 철학적 관념을 가졌을 것이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나답게 살자” 라는 화두는 너무 어려운 것이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쉽게 접근하고자 하는 정신적인 멘토를 제시하는 것으로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유형별로인간을 구분하고 나는 어떤 분류에 속하며, 그들을 어떻게 접근하는가 하는 수리적 공식에 빠져드는 것 같다.



저자는 [인간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그런 건 기본인데…], [사람이 다 그런 거 아닌가!]

이 모든 것이 자기 생각이다.라고 역설한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흔히들 최소한의 규범이나 예의를 다른 이들에게 요구하고,

또 그렇게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분명 다름에도 불구하고.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를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



인생의 사는 3가지 유형 – 장형(힘), 가슴형(감정) 머리형(지식)

장형적 장형 – 강철 의지, 강한 추진력, 단점: 외롭다 흑백논리

가슴형 장형 – 화합전문가,따뜻하고 자애,포용력 단점: 우유부단, 게으름

머리형적 장형 – 개혁전문가,완벽 추구, 원칙론자 단점; 잦은 분노, 융통성 없고 퉁명

가슴형적 가슴형 – 협력전문가, 뛰어난 공감력과 빠른 눈치, 친절 상냥. 단점:지난친 간섭, 욕구, 아첨과 유혹

머리형적 가슴형 –성취전문가, 자신감과 긍정적 마인드, 스피드 효율,융통성, 합리성, 단점: 위선, 편법 기회주의

장형적 가슴형-창조 전문가, 독창성, 창조력,미적 감각, 인간미 단점: 시기질투, 우월주의 민감, 감정 굴곡 심함.

머리 형적 머리 형 –탐구 전문가, 객관적 관찰력, 강력한 집중력, 자기절제 단점: 탐욕, 교만 오만, 고립적 태도

가슴 형적 머리 형 – 헌신전문가, 예의 바름, 온정주의 위기대처 능력 단점: 불안 초조, 지나친 확인 점검, 보수주의

장형적 머리 형- 열정전문가, 다재 다능, 아이디어 풍부, 실험정신, 단점: 실속 없이 분주, 예의 없는 사람.

책에서 나열한 9가지 성격 유형을 중심으로 내가 누구인가를, 어떤 형에 가까운가를 알고

장 단점을 육성, 보완하여 나답게 살아보자는 것이 결론인 것 같다.



예부터 인간을 분별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기술적인 방법을 동원하였고, 이와 유사한 책들이 관점에 따라 제목을 달리하며 출간되어 왔다.



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을 사상의학으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어 내가 어떤 체질인지 알게 했고, 의학적 연구와

더불어 자신에 대한 연구를 해왔고, 철학적 접근이든, 의학적 접근이든 어떻게 살 것인가가 언제나 중요한 화두가 되어 왔던 것이다.

심지어 별자리에, 혈액형 별 심리테스트, 남녀의 궁합까지 언제나 내가 누구이며, 상대가 누구인가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이들와 더불어 살기 위해서…



“나답게 살자” 라는 것은 다른 사람을 보는 시각에서

나 자신 중심의 내적 시각으로 인생을 살아 보기 위해서 나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리라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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