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경제퀴즈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3
박빛나 지음 / 유앤북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_채손독


🍀바로알고, 바로쓰는

🍀빵빵한 어린이 경제퀴즈

🍀박빛나 글.그림

🍀유앤북


✔️경제교육은 어른들에게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해야 하는 중요한 교육입니다.


왜냐하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방법도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성인이 되어 돈 낭비하지 않고 스스로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이 잡혀 있어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경제 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어린이들 스스로 예산 세우고, 저축, 소비 우선순위 결정하기 

등과 같은 기초적인 재정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빵빵 가족과 대식이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빵빵한 경제 퀴즈면 OK이지요.👌


.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 

즉 눈에 보이는 것들을 재화라고 하고

형태는 없지만 음식을 얻기 위한 일을 

용역(서비스)라 하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만들고, 

나누고, 사고 팔고, 사용하는 모든 것을 경제라고 합니다.


.


✔️재화, 용역, 인플레이션, 채권, 블루오션, 암호화폐...

어린이들에게는 좀 생소한 용어일 수 있지만

이야기 중간에 꼭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 퀴즈를 풀며

다시 한 번 짚고 넘어 갈 수 있어 어려운 용어도 OK👌


또, 만화형식이라 생생한 표정들이 이야기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OK👌


.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읽는 아이들도 생각해 보게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어린이 경제 입문서로 아주 딱! 

OK랍니다.👌


📌경제를 배우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경제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해.

우리 삶에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경제를 

어렵다고 배우기 싫다고 한다면

누구 손해일까?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죠?


빵빵 가족을 통해 우리 아이의 올바른 경제관념 

꽉~~ 잡아 보시길 추천 OK👌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장세현 지음, 이경국 그림 / 꼬마이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_채손독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장세현 글

🍀이경국 그림

🍀꼬마이실


✔️표지를 보면 고운 한복을 입은 한 여인 손에 바늘이 자끈동!

아이들이 자끈동이 뭐냐고 물어요.🤭


✔️자끈동은 작고 단단한 물건이 갑자기 세게 부러져 

도막이 나는 모양을 말해요.

아~~~~~~~~~~~ 🤭🤭


.


✔️오랫동안 함께 했던 바늘이 부러지면서

마치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 듯

바늘과 함께했던 추억, 고마움, 아쉬움, 미안함, 애틋함... 마음을 글로 표현했어요. 


.


✔️이 책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고전 수필인 조침문입니다.

조침문은 바늘을 마치 사람이 죽은 것처럼 표현하여 

바늘을 조문하는 글이란 뜻이라고 해요.


.


✔️부인은 바늘에게 어여쁘고, 애틋하고, 신비롭다고 말합니다. 


🌱비단에 봉황과 공작새를 수놓을 때 

그 날렵한 움직임은 

감히 귀신도 따를 수 없을 만큼 경이롭지.


.


✔️이런 바늘이 자끈동 두 동강이 났으니

얼마나 애통할까요?


✔️뭐 바늘 하나가지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인에게는 늘 자신과 함께한 지난 27년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친구 같은 아주 특별한 물건이랍니다.


.


✔️바늘을 잃은 부인의 가련하고 안타깝고, 불쌍하고, 슬픈 감정이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으며, 작은 물건에도 정을 주고 소중히 여기는 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부인의 심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자식이 귀하다고는 하나 손에서 놓을 때가 있고,

집안 하인이 순하다고는 하나 명을 거스를 때가 있거늘

오직 너만은 내 뜻에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내 손끝의 움직임에 따라

옷감 사이를 이리저리 누비며

신묘한 재주로 바느질 도왔으니

너야말로 자식보다 낫고, 하인보다 낫지 아니한가!


✔️글과 함께 그림이 잘 묘사되어 있어요.

글과 그림을 따로 감상해도 좋답니다.


.


✔️우리고전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던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깊은 우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또,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를 담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작은 물건과 깊은 우정을 표현한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원화성 미래그림책 127
김기철 그림, 우현옥 글, 오선화 감수, 강병인 제목 글씨, 최영진 사진 촬영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_채손독


🍀수원화성

🍀김기철 그림

🍀우현옥 글

🍀오선화 감수

🍀미래i아이


✔️정조가 들려주는 수원화성 이야기

읽는 내내 감탄했던 그림책

사진인 것 같은 생생함이 전해지는 그림

역사드라마 한 편을 본 듯한 글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


✔️조선시대 최고의 성군 정조는

아버님을 뵈러 배봉산에 다녀오는 길에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일을 하기로 마음먹어요.

아버님의 묘소를 수원의 화산으로 옮기기로 하고

이어 모든 백성이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성을 만들기는 것이었지요.

머릿속에 있던 생각을 풀어 놓으면

젊은 실학자 정약용과 화가 김홍도가 종이 위에 그렸어요.


.


✔️정조는 성을 만들면서 백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모든 노역에 임금을 지불했는데요. 임금 노동으로 성을 축조한 것은 수원화성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백성을 아끼고 사랑한 정조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


✔️이처럼 수원화성은 젊은 실학자와 예술가, 건축 전문가, 일반 백성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200년 후 세계 문화유산이 되었답니다.


.


✔️책에 담긴 그림들은 무려 8년이란 인고의 시간을 거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하나, 하나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수없이 드나들었으며, 한 손에는 확대경.한 손에는 작은 붓으로 완성한 그림들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헌신과 정성 덕분에 내 손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들려 있습니다.🙏


.


✔️이 책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가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수원화성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켜나가길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에 자긍심과 자부심이 마구 생겨나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 캐는 아이 책고래마을 59
김태란 지음 / 책고래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_채손독


🍀별 캐는 아이

🍀김태란 그림책

🍀책고래


✔️표지를 쫙 펴서보면 

붉은 노을이 내려앉은 시간

집으로 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


✔️우리가

맛있는 밥을 먹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


같은 시간 지구반대편 우간다 카라모자 마을에 사는

9살 마리아는 무엇을 할까요?


✔️한창 뛰어 놀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아이는

매일 아침 동생들을 데리고 멀리 있는 

강까지 나가 사금을 캡니다.

사금을 캐면 가족에게 무얼 해 줄지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아이에게 사금은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줄 별입니다.


별 하나 캐면, 옥수수 한 컵 사서

따뜻한 죽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또 하나 캐면, 콩 한 컵 사서

아픈 막내에게 줘야지.

별 하나 찾으면,

글자 배우는 셋째에게 연필 하나 사 주고

또 하나 찾으면,

의사 되고 싶은 둘째는 다시 학교에 보내야지.


하지만 별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흙을 파고, 또 파고

눈을 가늘게 뜨고 자세히 보아도...

오늘도 별은 보이지 않습니다.


.


✔️지구반대편에는 여전히 보호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대우도 받지 못하고 때로는 위험을 무릅써야 하지만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언젠가 캘 수 있을 별과 자신의 기대들!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따르면,

1. 생존할 권리 : 생명을 유지하며 또 최상의 건강과

  의료혜택을 받을 권리

2. 보호받을 권리 : 차별 대우로부터의 보호와 학대와 

  방임으로부터의 보호, 그리고 고아들과 

  난민 아동의 보호

3. 발달할 권리 : 정규 교육과 비정규 교육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교육을 받을 권리와 아동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평균수준의 생활을 누릴 권리

4. 참여할 권리 :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 아동의 

  기본 권리를 4가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구반대편 아이들은 아동의 기본 권리가 전혀 지켜지는 

않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아동 인권이 무너진 우간다에 우리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모두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문제 인 것 같아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생각하지 말고 지구반대편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보다 누리고 사는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며,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가길 바라봅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하루 빨리 그런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박 행성
상자 지음, 이수현 그림 / 꼬마이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_채손독


🍀수박 행성

🍀상자 글

🍀이수현 그림

🍀꼬마이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은?

✔️수박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는?


.


✔️표지를 보면 수박 행성이 쩍~ 갈라지면서

씨앗이 슝~~~~~~~~~~

어디로 날아가는 걸까요?


.


✔️수박을 냠냠 맛있게 먹고 

수박씨를 퉤


수박씨는 신나하며, 하늘로 오르고 오르고 또 올랐어요.

높이, 더 높이~ 아 아 아 아 아 아...

어 어 어 어...

‘여기가 좋겠어.’


✔️수박씨가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


✔️흙덩이 떠돌이별에 떨어진 수박씨는 긴 잠에 빠져들었어요.

수박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수박씨 하나로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


✔️수박씨는 떠돌이별에 사는 투투의 정성으로 무럭무럭 자라

맛있는 수박이 열리는데요. 수박씨가 우주에서 자라는 과정이

신비롭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예~전에는🤭 

여름철 수박 한 덩이로 이웃이 둘러앉아 한 조각씩

나눠 먹곤 했는데... 요즘은 이런 장면을 볼 수 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친구들을 불러 함께 나눠 먹는 투투를 보며,

어릴 적 풍경이 생각나기도 했답니다.


✔️좋은 건 나눌 때 기쁨이 더 커지듯

맛있는 것도 나눠 먹을 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함께 그림책을 읽은 친구들이 아주 재미있어 했습니다.

투투의 정성에는 감동을 하고 마지막 반전에는 웃음을

터뜨리며, 수박이 먹고 싶어진다던 아이들이었습니다.


.


✔️지금 읽기 너무 좋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씨앗이 자라나는 과정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즐거운 상상과 수박씨 뱉기 놀이로 소통을 통해 

화목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