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학교
김개미 지음, 연수 그림 / 바우솔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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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바우솔


🍀개미 학교

🍀김개미 시

🍀연수 그림

🍀바우솔


✔️말보다 더 진한 향기를 전해주었던 

시 그림책 ‘엄마 냄새’ 김개미 시인과 연수 작가를

다시 만나게 되어 설렘 가득했던 책입니다.


시인의 재치와 귀여운 그림이 만나 아이들이

반할 수 밖에 없는 그림책이랍니다.


.


✔️앞, 뒤 표지를 쫙 펴서 보면 

온통 개미 개미 개미 개미 

빨간 나뭇잎 장식을 한 개미가 

학교에 입학했어요.


낯선 곳, 낯선 친구들, 낯선 선생님...

모든 게 낯선 개미는 교실도 이상하고

친구들은 많지만 외로움을 느끼고

화장실 다녀오면 자신의 자리가 없어지고...


✔️개미는 낯선 이곳에서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


✔️개미에게서 학교에 처음 입학한 아이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아이가 느꼈을 혼란스러운 상황들을 

시인만의 기발한 유머로 개미에 빗대어 

표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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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개미 개미 개미 개미

왔다 갔다 왔다 갔다

머리 머리 머리 머리

웅성웅성 웅성웅성


✔️입에 착착 감기는 중독성을 맛 볼 수 있는 

강조와 리듬감을 주는 반복되는 부분은

읽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귀여운 개미 그림은 책을 읽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기발한 상상과 유머러스한

개미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

개미도 응원하고 아이들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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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책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시작이 불안함의 두근거림 보다는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 설레는 두근거림이 될 수 있도록

용기 얻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깊은 공감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해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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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최은영 지음, 이광익 그림 / 꼬마이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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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최은영 글

🍀이광익 그림

🍀꼬마이실


✔️열세 가지 부채가 데려오는 열세 가지 서로 다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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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살랑살랑 부채가 일으키는 바람은

더위를 잠깐 식혀주어 참 고마운 물건이랍니다.


.


✔️이렇게 고마운 부채에는 여러 이름이 있대요.

까치 깃털로 만든 지우선

차라락 펼치고 접는 산수화 접선

단옷날 선물하는 단오 부채

국화꽃 활짝 핀 화접선

알록달록 까치 태극선...


그림책을 읽다보면,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답니다.


.


✔️ 부채는 더위를 날려줄 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쨍쨍 햇빛도 막아 주고

시집갈 때 얼굴도 가려주고

불꽃을 활활 커지게 해 주고

얼씨구, 좋다! 장단에 맞춰 펼치고 접고...


저는 어린시절 운동회 때, 

부채춤 췄던 게 생각났답니다.

한 줄로 파도도 만들고

네 명에서 꽃도 만들고

책을 읽다보니 추억 소환 제대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나요?


.


✔️부채의 또 다른 쓰임을 보니,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더 고마워지는 물건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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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말미에는 부채에 대한 정보를 

사진 자료와 함께 역사와 쓰임을 

자세히 설명해, 부채를 즐겨 썼던 

선조들의 삶까지 슬쩍 엿볼 수 있답니다.


.


✔️함께 읽은 친구들이 아주 흥미로워

했던 그림책이랍니다.

책은 부채의 이름과 특징 뿐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삶도 자연스럽게 들여다 

볼 수 있어 아주 유익했습니다.


그림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는

자신만의 멋진 부채를 만들어 본 후

책에 또 다른 쓰임~으로 부채가 되어

바람을 일으켜 종이컵 산 무너뜨리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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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부채질로 사랑의 마음을

전해 보는 시간 가져 보세요.

또, 부채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나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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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찬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
김진형 지음, 나승현 그림 / 바우솔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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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두부는 찬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

🍀김진형 글

🍀나승현 그림

🍀바우솔


✔️반려견 1000만 시대

반려견과 나 

서로의 마음속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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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동생 대신 두부를 입양한 찬이는 좋아서 어쩔 줄 몰랐어요.

엄마도 육아휴직 중이라 온종일 두부를 쫓아다녔지만

찬이도 학교가고 엄마도 회사에 간 지금 두부는 집에 아무도 없어요.


두부는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리면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지만

찬이는 본체만체 야구공을 찾아요.

그런데 야구공을 찾지 못하자 두부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말 할 수 없는 두부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두부와 찬이는 예전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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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반려견 두부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들려줘요.

반려동물의 속마음 잘 몰라 답답해하는 우리와 같이

반려동물들도 같은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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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며 마음을 나누는 동반자이자 가족입니다.

처음 마음과 같이 애정을 가지고 돌봐줘야겠지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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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친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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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반려동물과의 관계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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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반려동물을 대하는 마음

또, 반려동물 뿐 아니라 나와 마음을 나누는 존재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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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초귀염 1일 1멍 강아지 그림 그리기 - 나만의 100가지 강아지 손그림 일러스트 초간단 초귀염 그림 그리기
올리브 용 지음, 이파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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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엄딱곤쥬


🍀초간단 초귀염 1일 1멍 강아지 그림 그리기 

🍀올리브 용 지음

🍀청어람미디어 


✔️1일 1멍!

하루에 강아지 한 마리 그리기지만

하루에 강아지 한 마리로 힐링하기라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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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던 인기짱 그리기였답니다.


강아지 그림은 아이들 그림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표정과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를

그리기엔 아직 어려움이 있기에 책을 받고 

따라 그리기를 한 아이들이 이제 강아지 그리기에

자신 있다며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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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책 사용법부터 그림 도구들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기본 도형부터 시작해서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게!

강아지 체형, 귀 모양, 다리 모양, 꼬리 모양, 표정,

그릴 때 주로 쓰는 색깔과 무늬까지 

누구나 그리기 쉽게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답니다.


또, 선 하나씩 단계별로 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어요.

책을 따라 차근차근 따라 그리다보면 

어느새 멋지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짜잔~

자신들이 그린 강아지를 보면 만족감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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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다보면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워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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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귀여운 강아지 그리기 도전해 보세요.

하루에 10분 강아지 그리기로 힐링하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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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올리브 용이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엄딱곤쥬님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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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풀꽃같이 예쁜 말
나태주 지음, 윤문영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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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한솔수북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풀꽃같이 예쁜 말

🍀나태주 글

🍀윤문영 그림

🍀한솔수북


✔️행복은 뭘까요?

✔️감정이나 생각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단어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시를 읽을 때마다 마음에 오래 남게 하는

나태주 시인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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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힘이 세잖아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인님의 지혜와 혜안이 담긴

어록들로 말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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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가 가진 것이 충분해서 만족해요.

✔️기쁨은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비타민이죠.

✔️즐거움은 맑고 시원한 샘물 같은 맛이에요.


어떠신가요?

시인님의 말에서 강력한 힘이 느껴지시죠?


.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어른이 읽어도 좋답니다.

어록들을 읽다보면 토닥토닥 마음을 두드려 주기도 하고

기쁘게도 따뜻하게 해 줘서 마음에 오래 머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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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하루에 4~5개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제목이 왜 풀꽃같이 예쁜 말인지 알겠다며

시인님의 말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마음을 좋게 해 준다는 말이겠지요?


이렇게 좋은 글을 읽고 책을 덮기에는 너무 아쉽잖아요.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인님 어록들을 

적어보기로 했답니다.


책을 읽고 쓰며,

풀꽃 같이 예쁜 말들이 아이들 마음에 오래 새겨져

마음 밭에 예쁜 꽃들을 피우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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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책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 가져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나 뿐 아니라 타인의 마음도 생각하게 해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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