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아, 나 좀 살려줘!

위장아, 나 좀 살려줘!
김나영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5년 1월

#도서협찬_채손독

위장아, 나 좀 살려줘!

김나영 지음

국일미디어

헬리코박터를 아시나요?

헬리코박터는 세균 중에서도 저돌적이고 끈질기기로 가장 악명 높은

세균 대장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50% 정도가 감염 된 것으로 추정하고

한번 감염되면 수년 또는 일생 동안 지속되는 헬리코박터균은

위암 유발자입니다.

위점막 표면에 강하게 달라붙어 점막으로부터 양분을 흡수하고 살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한국인의 고질병, 10명 중에 1명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위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단순히 식생활 습관, 스트레스로 생각했던 위염이 위암 유발자로 인해

일으킨다하니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런데 이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끼치는 영향력의 범위가 우리 몸의

전방위를 뻗어간다는 사실...

어떻게 하면 헬리코박터로 부터 내 위를 지킬 수 있을까요?

이 책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지난 33년간 소화기내과 의사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연구해온

경험들을 정리한 것으로 헬리코박터균 발견에서 감염경로, 진단 방법

일으키는 질환, 박멸하는 방법, 제균치료 등 건강한 위를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양한 지표, 사진, 그림으로 자세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중 헬리코박터균 검사

위내시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피검사, 날숨, 대.소변 검사가 있으며

날숨 검사법은 소아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검사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 건강!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ㅣ 누리백과 시리즈 4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5년 2월

#도서협찬_동그리책장

누리백과 시리즈4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이창우

글송이

속담은 옛사람들이 삶 속에서 얻은 지혜를 담은 소중한 표현입니다.

짧지만 뜻은 깊은 문장으로 해석됩니다.

속담 속의 넓은 뜻을 해석하다보면

문해력과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답니다.

또, 다양한 상황에서 속담을 활용하다 보면

생각의 힘을 키우고

문제해결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어휘력은 좋아지고

지혜가 담긴 교훈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속담 우리 아이들이 배우면 좋겠지요.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은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ㄱ에서 ㅎ까지 142가지 속담을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읽었던 책입니다.

4~7세 유치원 속담이라고 하지만 초등저학년이 보아도 좋습니다.

저는 초1 아이들과 매일 5가지 속담을 익혀보았는데요.

아이들의 대화 속에서 속담이 등장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가치와 교훈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이 책은 동그리책장을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1% 교육

1% 교육 - 예일대 출신 김기영 교수의 교육 담론
김기영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2월

#도서협찬_채손독

1%교육

김기영 교육

지음미디어

부모와 교육자의 관점이 바뀌면 아이들의 미래도 바뀐다.

P.14

변화되는 시대 우리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강조하며

현재 성적보다는 더 먼 미래 교육에 대해서 6장으로 나눠 이야기를 합니다.

1장 시대를 관통하는 교육의 본질

1. AI시대에 문과는 사라질까?

2. 시험의 기본은 결국 독해다

3. 역사 공부는 미래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4. 운동을 통해 ‘함께’를 배운다

- 여기서 잠깐! 상위 1% 멘털, 상위 1%의 자기효능감

모든 시험은 결국 독해력에서 시작한다. 정보를 읽고, 파악하고, 학습하는 능력은

공부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기본이 되어야 응용도 가능하다.

P.23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구체적인 독서법 F.P.로빈슨 교수의 SQ3R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되어 있으며

이 독서법은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과도 비슷합니다.

올바른 독서 교육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사람의 본질과 본성을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몇백 년, 몇천 년 전에 쓰인 고전 속 인물들이라도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다.

P.30

가장 본질적인 것들은 시대가 변해도 무한한 영속성을 가진다.

역사는 그 중 하나다. 그러므로 디지털 시대에도 역사 공부는 여전히 중요하다.

P.31

AI와 로봇은 자기에게 주어진 업무를 처리할 뿐, 자발적으로 타인과 협력하여 ‘측정

불가한’ 시너지를 창출하지 못한다. 동료애, 팀워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런 역량들을

배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훈련법 중 하나가 바로 ‘단체 스포츠’다.

P.33

독서 교육의 중요성 외에도 역사 공부의 중요성과 운동을 통해 ‘함께’를 배워감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2장에서 6장에는 디지털 시대, 제2의 영어가 될 코딩 교육은 물론, 여행이나 독서를 통한 창의력 교육 등에 대해 설명해 주어 앞으로의 시대가 요구할 인재상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 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장 AI 시대에도 수학, 영어는 기본이다

3장 핵심은 창의력이다.

4장 창업 교육과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

5장 코딩 교육, 이제 선택이 아니다

6장 새로운 학교도 고민해 보자

각 단락별 짧게 끊어 읽을 수 있으며, 콕 찍은 핵심 뿐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구체적인 방법들에 이 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라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고민들을 해 보신 분이라면 1% 교육을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 같은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사랑한다는 건 뭘까?

사랑한다는 건 뭘까? ㅣ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채인선 지음, 심보영 그림 / 미세기 / 2025년 2월

#도서협찬_미세기

사랑한다는 건 뭘까?

채인선 글

심보영 그림

미세기

사랑한다는 건 뭘까요?

사랑한다는 건...

설레는 거

알고 싶은 거

표현하는 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

자주자주 살피는 거 ...

심보영 작가님의 몽글몽글 귀여운 그림에

채인선 작가님의 생생한 묘사들은

마음을 살랑살랑 간지럽힙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사랑한다는 건 뭐라고 생각할까요?

- 심장이 두근대고 얼굴이 빨개지는 거

- 엄마를 안고 있는 기분이 드는 거

- 웃음이 나오는 거

- 숫자를 세게 되는 거

사랑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기분을 좋게 하는 것 같다는 아이들입니다.

책을 읽으며 그래 사랑한다는 건 그런 거지 하며

기억이 몽글몽글 떠올라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사랑을 정의 하기란 어렵지만, 많은 감정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봄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같은 아이의 감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줄 수 있는 마음을 읽으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누려는 마음이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질문 그림책8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시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우리는 매일 사랑을 하고 살아갑니다.

남녀, 부모, 자녀, 친구...

그런데... 그 사랑 매일 표현하시나요?

여러분~ 사랑을 표현할 시간입니다!!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도 사랑의 한 모습이며,

그런 사랑의 마음도 지켜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장 서는 날

장 서는 날 - 창작 동요 그림책
한초롱 지음, 주세영 그림 / 음악세계 / 2025년 2월

#도서협찬_채손독

장 서는 날

한초롱 글

주세영 그림

음악세계

제33회 창작국악동요 우수상 ‘장 서는 날’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마을' 국정 교과서에 수록

시장하면 생각나는 것은?

시장에 가면 있는 것은?

생각 해 보셨다면 시장에 가면~ 놀이를 해 봐야겠죠?

시장에 가면~

채소가게 있고, 생선가게 있고, 과일가게 있고, 신발가게 있고...

여보시오 여보시오

오늘 우리 마을에 장 선다오.

초롱이는 엄마와 함께 초롱 5일장에 갑니다.

여기저기 물건 파는 사람과 물건을 사는 사람들~

귀여운 그림에 생동감 넘치는 글에서

장날의 활기참이 느껴집니다.

저는 시장에 가면 마트와 달리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고

사람들의 활기가 느껴져 좋더라고요.

또,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음식을 먹는 재미도 솔솔 하고요.

급 시장에 가고 싶어지네요.

초롱이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시장 나들이에는

시장의 풍경 뿐 아니라

꼭꼭 숨어라! 시장 안에 숨어 있는 초롱이 찾기

골라 골라~ 나만의 신발 꾸미기로 재미가 더해지고

QR코드로 볼 수 있는 수업 진행 교수법 영상

(재)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서 제공되는

‘2024 문화관광형시장’ 지도 수록

독후활동지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더 좋았던 그림책입니다.

유아들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마트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이 될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