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의 비밀 - 아리스토텔레스와 영화
마이클 티어노 지음, 김윤철 옮김 / 아우라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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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만드는데는 storytelling과 showing의 방법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분류법으로의 스토리텔링 즉, 보여주기가 아니라 전개하는 느낌의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던 나에게는 이 책은 부족했던것 같다. 

스토리보다는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인용 혹은 적용한 내용이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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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무선)
E.H.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외 옮김 / 예경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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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에서부터 곰브리치는 주관적인 미술사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그러나 정통의 미술평이라는 게 있을까? 

예술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유산이 될 수 있는 이유도 개인의 주관적인 무언가를 건드려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객관적이고 정통의 미술평이란건 미술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본 주관적인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 

곰브리치는 가능하면 많은 미술유산들을 주관적으로 평하였다. 

두껍고 오래된 인쇄체이지만, 책을 읽는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다. 

이런책을 만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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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무선)
E.H.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외 옮김 / 예경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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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고, 오래된 편집이지만 읽기편하고 즐거운 책, 매일 조금씩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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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 개정2판 창비아동문고 4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창비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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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버의 지식인의 서재를 보고 책을 많이 사서 보게 된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요즘 인기있는 미하엘 엔데의 동화처럼 어른들을 위한 상징과 해학이 있는 그런 동화는 아니다. 

정말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고, 오히려 그렇기에 순수하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형이 있고, 어린시절 동화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동심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이 딱인 것 같다. 

이 책을 만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기 보단, 잊었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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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 개정2판 창비아동문고 4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창비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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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인 80년대가 생각나는 글씨체가 정겹네요 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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