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형제의 모험 - 개정2판 창비아동문고 4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창비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네이버의 지식인의 서재를 보고 책을 많이 사서 보게 된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요즘 인기있는 미하엘 엔데의 동화처럼 어른들을 위한 상징과 해학이 있는 그런 동화는 아니다. 

정말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고, 오히려 그렇기에 순수하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형이 있고, 어린시절 동화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동심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이 딱인 것 같다. 

이 책을 만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기 보단, 잊었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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