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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엽서 수채화 - 스케치 도안으로 누구나 쉽게 그리는
박시현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경이입니다.
수채화란 단 한번도 배워 본적이 없는 사람으로써 이 책을 재대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
그럼, 오늘의 서평을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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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엽서 수채화/ 저자. 박시현/ 출판. 비타북스/ 14,800/
예쁘고 따뜻한 마음 한장,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엽서 수채화 그리기
일단 표지가 깨끗하고 심플한 화이트라서 너무 마음에 들고, 제질도 맨들맨들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수채화 사진들도 너무 예쁘고요~
다만, 손톱자국이 쉽게 남는다는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ㅎ
저자에 대한 소개가 잠시 나옵니다. 제가 보니, 인스타그램에서 수체화 그림으로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고요!
수채화 엽서를 제작하는 일러스트 레이이터인 것 같습니다!
목차도 요렇게 조그만하게 있어요~ 자세한 건 나중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장을 펼치니, 나오는 프롤로그!
프롤로그도 감성적이게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하루 한 장 엽서 수채화>로 여러분의 삶에도 따스한 향기가 가득하길 바랄게요."
이제, 본격적인 목차가 나옵니다!
목차도 이렇게 사진 하나하나가 나와있어서 완성본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은 글로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말이죠~흠.
준비물~ 내용이 많아 보이지만, 중점적인 내용은 굵은 글씨로 되어있습니다!
추천하는 제품도 깨알 같이 적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ㅎ
잴 처음으로 나오는 동백꽃! (저도..소심... 동백꽃을 그려보았답니다. 수줍... 수채화라고는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써 더 자세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음 사용하는 컬러가 나와있어서 편했습니다!(물론 모두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색상표가 나와있어서 비슷한 색감으로 표현하기 좋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스케치하는 과정도 나와있었다면 좋았다는... 생각도 듭니다.(그래도 수채화 책이니...)
이렇게 단계별로 쉽게 나와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어렵지만요.
그래도 글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좋았답니다.ㅎ
하지만, 사진이 더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공간이 비좁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는 더 이상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총 11번의 과정을 거처 완성된 동백꽃!
뭐, 완전 왕초보자인 저도 완성하는데는 별 문제없이 했으니, 저보다 금손이신 여러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ㅎ
물론, 완성작은 다를 거라고 예상합니다.ㅎ
그리고, 부록으로 붙여 있는 스케치! = 즉, 도안입니다.
이 책에 있는 모든 그림의 도안이 모두 나와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색칠하라는 뜻이었을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제 손으로 그리고, 채색했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있는 미리 채색된 엽서들~
역시... 프린팅이 짱인듯합니다!! 금손은 못 따라가는 듯...
이제, 제 동백꽃 완성작입니다. 역시 책과 실제는 달랐습니다.
그래도 수채화 왕초보 치고는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저보다 금손이신 여러분들은 저보다 분명 잘 그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제가 그림에는 영 소질이...)
총평 : 초보자들도 쉽게 그리고, 채색할 수 있는 수채화 연습 책,
엽서로 남에게 선물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음.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채색된 엽서가 정말 이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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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 서평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이 서평은 무상으로 제공 받아 쓰여진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