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입체 만들기 2탄 : 어피치 - 어피치와 생일 파티 내가 만들자 캐릭터
이승석 전개도, 박미숙 그림 / 삼성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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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랑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우리 집 어린이들도 잘 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를
떼고, 접고, 끼우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만들더니
저녁내 역할놀이를 했어요 :)

삼성출판사 ▶ 내가 만들자 카카오프렌즈
어피치와 생일파티

만들기판 8장 + 스토리북 1권 구성으로
어피치와 생일파티, 무지와 자동차 놀이 2종류가 있는데
무지와 자동차 놀이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

      

만들기 판 8장은 손으로 톡톡 떼어내기 쉬운데
가끔 질긴 녀석들이 있네요 ;;; ㅎ

 모서리에는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스토리북 만들기 방법을 참고하여 만들 수 있는데...
올해 초3학년이 되는 큰아이는 보지 않고도 잘 만들더라고요.

스토리북에는 어피치의 선물 대작전 짧은 이야기와
수 놀이,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네요.


ㅋㅋㅋ 어린이들은 일단 만들어 봐야겠다고...

조물딱 조물딱 하더니...
튜브 완성!

오빠가 쉽게 쉽게 뚝딱 만드는 걸 보더니
일단 뜯고 보내요.

--^

ㅋㅋ 자기만 만든 것처럼 인증샷을 찍네요 ..

7살 초코송이는 만들다가 힘 조절이 안돼서 눌리고 찌그러지니
오빠가 다 만들고 자기는 가지고 놀기만 할 거래요 ㅎㅎㅎ

그러는 사이 엄초딩은 또 제이지를 만들어 놨네요 ^^

저는 카카오프렌즈라는건 알지만 캐릭터 하나하나 이름까지는 몰랐거든요.
ㅋㅋ 이번에 이름 다 알았네요.

무지, 어피치, 라이언, 네오, 프로도, 튜브, 제이지
카카오프렌즈 완성!



모이면 신나는 삼 남매..
카카오프렌즈 만들고, 역할놀이 재밌게 하고 난 뒤엔
동생들 손에 안 닿는 곳에 올려두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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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규의 가족오락관
조경규 지음 / 비아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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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종이인형, 주사위놀이, 동그란 종이딱지가 한권에!!!

"엄마, 아빠는 어릴땐 이런거 가지고 놀았어~" 이야기도 해주면서
스마트폰 게임이 최고인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 이르키며 함께 놀아보았네요.

 

오메~~~나
감성 돋는구먼 ~ ~♡


ㅋㅋㅋ
이 만화를 보니,
어릴적에 껌 사먹으면 들어있던 자그마한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딱지놀이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



      

 

다양한 종류의 종이인형  7장!!

종이 인형이라 가지고 놀다보면 왜그리 목이  잘 떨어지던지...
그걸 또 테이프로 붙여서 가지고 놀고,
박스에 종류별로 담아 보물처럼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주사위 놀이판 15장!!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이동을 하는데 각 놀이판마다 룰이 달라서
게임전 놀이방법을 읽어보아야 해요 ...

 주제도 다르고, 간단하면서도 재밋는 미션까지 있어서
함께 하면서 은근 승부욕도 생기네요 ㅎㅎㅎ




      

 

딱지 16장!!!

한장에 50원,, 10원 했던 딱지 한판사서
쳐서 넘기기도 하고, 날리기도 하고..종이인형 다음으로 잘 가지고 놀았던 딱지네요.

요즘 애들은 딱지랑 비교하면 볼품(?) 없어 보일지 몰라도
종이딱지만의 재미가 있죠 ^^



 

 

우리집 작은 여자는 종이인형을 오리고,
우리집 남자들은 주사위 놀이를 하겠다고 머리를 맞댓네요 ^^



" 엄마 짠~~~ "
한참을 가위질 해서 인형옷을 입혔네요 ^^

재미없어 금방 실증 내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 재밋어 하네요 ^^

딸아이랑 한참을 역활 놀이를 하고 있는데 막둥이가 오더니
"엄마 코 지지 지지"

ㅋㅋㅋ 상황에 맞게 훌쩍 훌쩍 거리며 놀아줬네요 ...



      

아빠랑 큰아이는 몬스터하우스 주사위 놀이를 하는데
칸을 지나칠때마다 괴물의 표정과 몸짓을 따라 하는데 보는 저도 재밋더라고요.
서로 크아~~ 거리고, 좀비도 되었다 강시도 되었다 ㅎㅎㅎㅎ
 

아날로그 감성 물씬 풍기면서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놀이들 소환하여 아이들과 함께 재미는 시간 보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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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소년 물구나무 세상보기
박완서 지음, 김명석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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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출판한
노인과 소년이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노인과 소년 제목을 보니 그냥 노인과 바다 책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
연관 있는건 아니고, 그냥 그랬다고요 ㅎㅎㅎ



      

노인과 소년은 어떤 내용을 책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보면 볼수록 삽화가 참 재밋네요. 판화에 찍어낸 그림 같기도 하고.. ^^
추상적인 느낌도 들고 말이죠...




      

      

      

      

노인과 아이가 살던 땅에 무서병이 휩쓸어 사람뿐 아니라 온갖 살아 있는 것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노인의 심장은 너무 딱딱해서, 아이의 심장은 너무 무구해서 약역도 차마 침범을 못하여 살아남았어요.
이렇게 살아남은 노인과 아이는 새로운 땅을 찾아 헤매면서
고약한 탄냄새가 나는 마을, 먹을 것에 모두 조금씩 독이 들어 있는 마을, 거짓을 참이라 바꿔 부르기 좋아하는 임금님의 마을을
지나면서 거짓없는 진실된 사회와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평소 잘 쓰지않는 표표히, 화톳불, 푸성귀 처럼
낮선 단어들이 나와 뜻을 묻기도 하고,
저처럼 판화로 찍어낸듯한 그림이 재밋었는데 책을 다 읽고도 덮지 않고 보고 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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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력 마스터 8권 초등 3학년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중급 - 수학에 대한 자신감 즐깨감 연산 시리즈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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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학년이 되는 엄초딩.

헉!! 꼬물거리던게 언제 이렇게 컷는지..
1,2학년때와 다르게 학과 과목도 늘어나고... ;;;
벌써부터 3학년이 된다고 하니, 아이는 잘 적응하고 잘 해줄껄 알면서도
내심 걱정이 되네요..



이번 겨울 방학 땐 다른건 몰라도
독서 습관과 수학 예습만이라도 시켜보자 했는데...

독서는 하루에 2권 이상! 꾸준히 읽고 있고,
수학은 공부방에서 예습을 하고 있는데, 한달 후에나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오니 아이가 얼마만큼
잘 따라가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저와 함께 해보고자 신청을 했는데..

8권이 왔네요 ;;; 전 7권인줄 알았는데... ...ㅜㅜ

7권에서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나눗셈의 몫 구하기 인데.
8권은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구하기라 사실 걱정이 앞써네요.



<계산력 마스터>의 구성도 설명이 되어 있네요.
<계산력 마스터>는 1가지 학습 주제를 1주일에 6일동안 공부하여 계산력을 완성한다고 해요.

개념이해와 반복 훈련을 통해 계산력을 키워 가는건가봐요. ^^



1주차 계산력 마스터 표에요.

매일매일 학습 성취도를 직접 체크해 볼수도 있어요.



계산력 마스터 표에 사용할수 있는 스티커도 있고요. ^^



1주차에서는 올림이 없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의 계산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자리에서 올림이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의 계산 원리를 배워보네요.



헉!!! 다 다른날인데..
공교롭게도 하필이면 같은 내복을 입고 있네요 ^^;;

 

 

 

 

 

8권이라 좀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잘 따라와 주고 있어요^^
매일 정해진 학습량도 아이한테 적당한거 같고요

저는 하루에 2쪽 씩! 어찌보면 하루 학습량이 적다 싶을때도 있지만
하루에 많은 양을 한번에 하기보다는 꾸준히 하는게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하루에 정해진 학습량을 꾸준히 하다보면 1권을 두달만에 끝낼수 있고요.
 학년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계산력 마스터>를 4달이면 모두 마스트 할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굿!!!~

큰아이랑 이렇게 공부하다보니 내년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아이 수학도 계산력 마스터로 
시작해도 좋을꺼 같아 주문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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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달라도 좋은 친구 - 동글한 두리랑 길쭉한 코리
모랙 후드 글.그림,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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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린 달라도 좋은 친구_동글한 두리랑 길쭉한 코리 도서는
제목만 읽어도 책의 내용을 알것만 같았는데 읽어보니 역시~!!!

겉모습이 달라도 친구가 될수 있고,! 다른 것이 나쁜것이 아니고, 각자의 장점을 찾아가며 더해져
더 좋은 친구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해줄수 있었어요.




 

두리는 연둣빛을 띤
동글한 완두콩이에요.


두리의 친구들도 모두 완두콩이랍니다.
다들 동글동글하고 연둣빛이지요.

"호야~ 두리가 누굴까?"
ㅋㅋㅋ


딱 하나
코리만 빼고 말이에요.



코리는 어디를 봐도 완두콩이 아니에요.


코리는 두리랑 다른 완두콩 들보다
키가 우뚝 커요.

그리고 온몸이 주황빛이지요.


"코리는 뭘까?" 했더니, 딸아이가 옆에서 "막대기" 래요 ^^


코리는 완두콩처럼
대굴대굴 구르지 못해요.

"대굴대굴?"
"응 대굴대굴.."


통통통 튀어 오르지도 못하지요.

"통통통?"
"응 통통통!!"
데굴데굴,통통통 같은 의태어를 듣더니 따라하네요.


그 가운데서도 가장 못하는 건
숨박꼭질이랍니다.



하지만 코리는 길쭉한 몸을 우뚝 세우면
높디높은 탑이 될 수 있어요.


환상적인 다리가 되었다가,
멋진 미끄럼틀이 되기도 한답니다.


코리는 두리랑 다른 완두콩 들이랑
달라도 너무 달라요. 하지만.... ,


두리랑 코리랑 완두콩들은
모두 모두 사이좋은 친구랍니다.


겉모습이 달라도 친구가 될수 있고,! 다른 것이 나쁜것이 아니고, 각자의 장점을 찾아가며 더해져
더 좋은 친구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해줄수 있는
재미있는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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