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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의 라라니 ㅣ 미래주니어노블 9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평점 :

먼바다의 라라니
에린 엔트라다 켈리
그림 리안 초
옮김 김난령
이 책의 저자 에린 엔트라다켈리는 두번의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안녕우주로 뉴베리 대상을 수상하였고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로 두 번째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먼바다의 라라니는 필리핀 신화와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평범한 한 소녀의 모험 판타지 서계를 펼쳐냈다. 루이지애나 칼스에서 성장했으며 , 현재는 델라웨어주에 살고 있다.
작품으로는 검은 새의 비행, 잊혀진 소녀들의 땅, 너부터 먼저 해 , 어쩌면 아마도 마리솔 레이니 등이 있다
작가님의 책은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를 처음으로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 책도 눈길이 가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표지부터 무언가 신비한 것이 책을 접한 순간 아~
너무 멋지다!! 좋다를 연발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약간 모아나 느낌이 나면서도 이 책에 나오는 섬의 본적은 없지만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섬
아이사섬은 꼭 우리나라의 이어도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선 일단 이 지도가 큰 길잡이가 된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라라니

세상에는 어린 영웅들의 이야기가 참 많아.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모험에 뛰어들어 사악한 악당들을 물리치도록 선택받은 꼬마 영웅들의 이야기 말이야
하지만 이건 그런 이야기가 아니야
때론 너처럼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이가 주인공이 될때도 있어
때로는 운명이 시키지 않은 일을 너 스스로 원해서 할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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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산 복수와 비정함과 공포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산라기타 사람들은 이 산을 카나산이라고 불러
다른산은 밟은 빛이 가득 서려있지 그 산에 발을 들여놓으면 너는 세상의 만복을 갖게 될거야 네가 원하는걸 모두 다 이룰 수 있지 그 산은 아이사산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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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지평선 너머에 아이사산이 있다는걸 산라기타 사람들은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
라라니는 산라기타 섬에서 그물을 깁는 엄마와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족이 된
난폭한 드럼과 컬 이렇게 살고 있지
하지만 드럼은 항상 라라니에게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해
그래서 집에 있는것보다는 친구인 베이다의 집을 더 좋아하는 아이이지
라라니는 베이다의 엄마 로 유지로부터 옛날이야기며 마을의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는
소녀일 뿐이야.
하지만 산라기타에 지금 커다란 문제가 생겼어
사상 최악의 가뭄이 든거야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메말라 가고 있어
그런데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고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지만
사람들은 장악하려는 멘요로....
거기에 바느질을 하는 엄마가 바늘에 찔려서 죽을까봐 마음에 걱정하되 표현하지도 못하는 아주 가녀린 소녀야..
남자들은 하는일로 서열이 갈리우고
여자들도 하는일이 정해져 있어
하지말란것은 왜이리 많을까...
그러던 어느날 라라니는 아무도 가지말라는 그리고 가본사람도 없는 카니산을 들어가 산짐승에게
공격을 받아 엘세스에게 구출을 받아
그런데 엘세스는 아이사섬에서 쫓겨났어
라라니와 너무 다르게 욕심을 계속 내다보니 도적이되었고
벌로 쫓겨난거지
그에게서 아이사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이사섬 세상만복이 가득 쌓여있는곳 그리고 그곳에 사는 민도르족
라라니는 그저 마을에 비가 내렸음해서 엘세스에게 소원을 말했을 뿐인데
그게 또 큰 화근이 되어 비가 멈추지 않고
카니산이 무너지는 일까지...
그래서 라라니는 북쪽의 바다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모험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만나는 인간을 싫어하는 여러 신들..
그리고 또 도움의 손길을 주는 정령들..
과연 라라니는 아이사 섬에 도착했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섬 사람들이 가고 싶어했던 그 아이사섬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영웅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가 아닌가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라라니의 마음은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픈 토리 , 아픈 엄마 그리고 모험의 과정중에서 만나는 모든것들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그 모든것들이 라라니의 마음에 화답한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 책은 권선징악이 잘 드러나있다
엘사스 멘드롱 그리고 드럼과 칼....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
짧게 그려져 있지만 잘 살아야 해 하고 촉구하는듯한
아픈 엄마가 라라니에게 했던 말이 있다 난 꿈을 꾼다고 나의 딸이 사는 세상은 조금 더 나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제자리만 맴돌아서는 안돼
모두가 잠에 빠져있으면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아"
나에게도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것도 같다.
불평만 하지마... 변하길 원한다면 일어나서 움직여라고 말이다.
이 책은 한편의 영화처럼 그려져 있다
중간중간에 나와있는 설명체의 글들도 약간 신선하기도 했고
예전에 봤던 아바타가 잠깐 떠오르기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앉은자리에서 보게 만든 책...
보면서 상상하게 하는 신비한 마법 같은 책!!!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로부터 도서를 공급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