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명탐정 윈스턴 - 황금 마스크 도난 사건
프라우케 쇼이네만 지음, 니콜라이 렝어 그림, 전은경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i_5baUd018svc8zk2d1kne7vl_bc6bda.jpgi_3baUd018svcccnuo7ne6mfr_q82jp3.jpg


고양이 명탐정 윈스턴 황금마스크 도난 사건 

프라우케 쇼이네만

니콜라이 렝어

전은경


멋진 아이디어 재밌는 그림의 훌륭한 조합!


0_7bbUd018svc1iecn6imvn5hr_33m9jq.jpg

지금까지 봐왔던 그래픽 노블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작품을 접하게되는데 뭔가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꼭 만화책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만화책도 아닌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멘트들이 연결이 안되는 구성도 참 재미있었다 .

그만큼 매력적인 책 .... 보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면

나오는 주인공은 고양이 윈스턴그리고 집사 카라

미라 고양이 미오

그리고 길고양이 오데뜨 개구리 쥐까지...

등장인물등부터 독특하다.

 

고양이 윈스턴은 샌드위치의 맛있는 냄새를 쫓아 가다가

집사인 카라와 함께 도착한 박물관

 

그곳에서 경비고양이 미라 미오를 보게 되는데...

 

그런데 어느날 파라오 아톤의 황금 데스마스크가 없어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 박물관은 도둑들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그러나 윈스턴과는 별 상관없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지는데...

 

미라 고양이 미오가 윈스턴을 찾아오는데

 

황금마스크를 찾지 않으면 아누비스의 저주가 끔직하다는데..

 

이미 우박으로 시작됐다고

그런데 빨리 찾지 않으면 파리모기,개구리온세상이 캄캄해지고

핏물 그리고 메뚜기!

왠지 이집트의 열가지 재앙이 떠오르는 부분...

이집트 박물관이 어서 그랬을까

 

그러나 윈스턴은 쉽게 허락하지 않은데

그런데 이미 재앙이 시작됐단다

우박핏물

 

그래서 마침내 수락을 하지만

정작 윈스턴은 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데

그래서 동네고양이들을 찾았는데 거기에 브레인이 있었으니 바로 오데뜨 이 오데뜨와 쥐들이 문제해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관계도 참 재미있다

절친도 아니고 때로는 사이좋은 관계도 아닌데

서로 도와가는게 참 재미를 주는 포인트기도 했다.

 

이 책을 쭉 보면서 느낀건

내가 평소에 접하지 않은 어체라고 해야하나?

미우와 윈스턴의 대화도 그랬고

 

그리고 슈퍼 영웅은 어디에도 없었다는거

 

모두가 아니었으면 그 사건을 해결 할 수 없다는 점이 참 독특했다

 

보통의 책들이 한사람에 의해 움직인다고 보면

이 책은 모두가 다 주인공이고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던 아이도 모두가 영웅이라고 한다

 

어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너는 참 중요해 특별해 너 자신만으로 말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주는 메시지도 참 좋았다.

 

처음에 읽을땐 뭐지?

하다가 생각하면 아~가 되는책!!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로부터 도서를 공급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0_9bbUd018svch9f7ybremgpt_a7zrjq.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