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꿈꿔라 6 - 2020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노벨상을 꿈꿔라 6
이충환.박응서.한세희 지음, 조규봉 감수 / 동아엠앤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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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충환  박응서 한세희 


" 인류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우리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준다"


목차는


먼저는 2020년도 노벨상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고

그리고 특별히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을 소개하고 있어요


노벨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화확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에요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많은 재산을 모은 노벨은 남은 재산을 인류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상으로 주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지요 노벨의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1901년부터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다섯부문에 대해 시상하다가 1969년부터 경제학상이 추가 됐어요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12월10일에 열립니다 상ㅇ의 수준을 높여가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지금의 노벨상을 있게 한 것이지요


이 중 경제 학상은 별도로 기금을 마련해서 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노벨상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무슨 상이 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주는지에 대해서는 지식이 전혀 없던 저에게 새로운 지식의 지평을 열어준 책이네요

수상자들은 위의 인물들인데 이중 4명이 여성이라는 사실이 우리 사회가 많이 열려있음을 알게 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다들 30년 이런 연구기간이 필요했기에 다들 연세가 있어보이네요 

지금의 아이들은 빨리 결과물을 보기 원하여 움직이는 세대를 보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가치있는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었습니다. 


이그노벨상도 재미있었습니다.

괴짜 노벨상이라 불리는데 황당무계 연구연보의 기자와 과학자 의사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기발한 연구를 선별해 수여하는데 자칫 무겁고 어려운 연구주제들에서 재미와 흥미를 더해준 코너였습니다 


물리학상에서는 블랙홀과 이게 어떤 것인지 행성의 소멸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등등

과학을 잘 알지 못하는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화학상에서는 유전자 가위에 대해서 이야길 했습니다

3세대 유전자 가위 

유전질병 치료에는 효과가 있고  여러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생태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므로 법적인 기준이 필요할것이라고도 이야길 하네요

와~ 하면서도 거기에 이렇게 조작된 유전자들로 만들어진 세상 하고 생각하니 

또 아찔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생리의학상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c형 간염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혔는데요 

이 연구는 감염병에 대한 인류의 싸움에 큰 이정표가 되었다고 하네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을 이겨내기위한 연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듯 헌신과 끊임없는 연구로 인해서 우리의 삶이 조금더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된다는 생각을 하니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노벨상 후보가 아니라 연구에 투자도 집중도 해서 이름을 올릴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보았습니다


아이랑 노벨상에대해서 간단히 대화를 나눌수도 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로 함께 토의할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확인하기 기발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역시나 처음은 맞추기가 쉬웠는데 어려운 용어들이 쏟아지는 전문 분야로 가니 그래도 한번 더 기억할 수 있게 해주어서 인상깊었습니다 

허니에듀와 동아 엠엔비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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