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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만화, 가능성을 사유하다
닉 수재니스 지음, 배충효 옮김, 송요한 감수 / 책세상 / 2016년 9월
평점 :
플랫랜드의 2차원 인간들 만큼이나 고정된 관념에서 깨어나기란 우리에게 어려운 일 임에 틀림없다. 과거와 다른 시각, 다른 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며 새로운 방법으로 인식과 검증에 나서는 일, 그러기위해 늘 색다른 관점을 발견하는 것에 집중하며 이는 보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한 사유에서부터 시작됨을 명심해야 한다. -는, 결코 쉽지 않은 철학 이야기를 만화로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