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인 코리아나 비비에 반해서 구입, 책은 읽지도 않고 집에 놀러온 운철이에게 넘겼다. 엄마가 아주 좋아할 꺼라고 하기에 ㅋㅋ
비비는, 컬러가 내 피부톤과 꼭 들어 맞아서 횡재한 느낌^^~~~
3주 사이에 체중이 화악 줄어버린 우리집 고양이 몽룡이를 진단하기 위해 구입.
냥이 집사 4년차인 내게 의외로 진지하고 자세한 내용에 단숨에 읽고 또 읽게 되더라는..
우리 고양이가 질병이 아닌 순간적 스트레스이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읽다.
그리고 여행, 행복, 이런 일방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외지 엿보기가 가능한 책. 문제는, 어찌된 영문인지.. 그닥 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감각의 차이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