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병, 능력주의.진작에 이런 신자본주의의 속임수를 알았더라면 조금 덜 아프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아직도 삶의 주변에는 등수 매기기와 줄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넌 할 수 있다라는 정언은 삶의 깊은 곳까지 파고 들었고 그래서 패배자는 넘치고 넘친다.그런 의미로 나도 패배자의 하나다, 이런 된장스럽게스리...이참에 9장 -부와, 권력과, 기회의 불평들을 줄이기 위하여 정도 한 번 더 읽으며 지난 궤적의 안타까움을 접고 다른 마음 품기를 단단히 한다.용기를 내서 -됐거든 내 삶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