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역학 연구자들은 자신의 신경초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 인 다발성 경화증은 밀과 귀리를 주식으로 하는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다. 고고학적으로 유골에 뚜렷한 흔적을 남기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전 세계적으로 밀과 옥수수가 확산되는 경로를 따라다닌다. 소아 지방변증은 곡물이 원인인 것이 확실하고, 이 질병을 앓는 사람은 또 다른 자가 면역 질환의 위험 예도 노출되며 정신 분열증을 보일 확률도 30배 높다. 실제로, 식생활에서 글루텐(주로 밀에서 많이 발견되는 식물성 단백질 옮긴이)을 제거하면정신분열증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수없이 많이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