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는 그리스신화가 있다면 한국에는 k-신화가 있어요 그 나라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 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역사를 알게되면 어떤 배경과 어떤 관점으로 살아왔는지는 신화만큼 이해를 빠르게 돕는게 있을까 싶어요. 이번화의 소사만은 우리의 전래동화와도 같은 느낌의 신화로 조실부모하고 혈혈단신으로 삶을 견디어 내는 것 만으로도 버거울텐데 주변인에게 친절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울 줄 아는 이지만 성가후에도 가난을 면하지 못해요. 소사만의 아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배 곯은 자식들을 먹이기를 원했지만 소사만은 그 돈으로 소총을 사서 사냥을 다니지만 여전히 허탕만 칩니다. 그러다 산중에서 자신을 붙잡듯한 해골과 기연을 맺고 서른에 마감했어야 하는 생을 삼천까지 늘려 신이 되는 이야기지요 . 서양의 신화와는 다르게 착하게 살것을 권하는 교훈적인 내용이여요. 사실 여기까지는 어른의 시각이고 아이들은 너무 즐겁게 우리의 문화를 접하게 되는 만화가 아닐까 싶어요 이번화에 그려진 ‘굿’‘염라대왕’‘저승사자‘는 아이가 처음 접해보지만 우리 나라에는 어떤 풍습이 있고 어떤 캐릭터가 있었는지 알게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1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매회 기다리면 사고 이번에 상받고 받고 싶은 선물이 만화한국신화라 주문해주고 역시나 6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워 하는 아이가 책을 보는 내내 즐거워했어요 벌써 7권이 기다려진다는 아이!!이렇게 한국사와 한걸음 더 친해지네요 ^^ #만화한국신화 #학습만화 #학습만화추천 #책추천 #신화만화 #한국신화 #초등신화 #초등한국신화 #책육아 #다산어린이 #다산 #어린이를위한우리인문학 #어린이인문학 #소사만 #소사만과복을주는황금해골 #기획감수이경덕 #글박정효 #그림권수영김기수 #신화로배우는바른인성 #옛이야기로미리만나는고전독해 #캐릭터롤모델을통한주체적인성장 #도서협찬 #내돈내산과협찬의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