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경희궁에 12일 야생 너구리가 나타났다. 너구리는 이날 경희궁 궁궐 수로에 모습을 보이다 이내 사라졌다./이진한기자 _ 朝鲜日报종묘너구리라는 말을 책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어요. 먼저 온 책의 포장을 벗겨 아빠와 읽고 엄마와 읽었기에 잠자리 동화로 ‘종묘너구리’라는 제목을 읽자 남편은 종묘에 너구리가 산다며 매체에 알려진 일이라고 말해 주었어요.그렇게 책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짐작하지 못한체펼친 책은 마음을 무겁게 했어요.소중하기에 지키고 싶었던 터전과 무리우리만 못지켰던게 아니라 안타깝게도 너구리 또한 잃었던 것들 .....어느날 기적이는 큰너구리와 아이들을 만나 적으로 오인하지만 아이들임을 알게되요기적이와 낯선 오소리들은 사실 적이 아닌...먼친척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가 닮았음을 알게됩니다. 사실 전 이부분을 보며 남북을 생각하게 되었어요.일제의 침략...이해관계로 인하 전쟁... 그리고 나뉨.하지만, 너구리들 처럼 언젠가는 함께 할 그 날을 생각한다고나 할까요 ^^“엄마, 너구리가 춤 춰. 화해해서 좋은가봐.”하며 아이가 보며 알려 준 너구리의 느낌은 ‘신난다’였어요.역시 아이들은 작은것 까지 캐치하는 구나 싶은 순간이었어요. #종묘너구리 #정명섭글 #김효찬그림 #리틀씨앤톡 #도서협찬 #도치맘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