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 바이러스 - 뉴 루비코믹스 1858
텐노지 미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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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와 일반구로 이원화된 세계를 기본으로 한다. 여성이 가뭄에 콩나듯하고 섹스에 대한 주제는 초연하게 묘사되지만 절륜인 씬들은 제목처럼 발정스러웠다. 발정을 일으킨 바이러스라는건 그저 껍데기일뿐이고 스오와 타츠미는 애초에 운명이지않았을까. 약간의 오글거림이 있으나 씬에 묻혀서 신경쓰지 않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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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 군의 사랑병
야마오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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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집착이 뭉쳐 꽤나 괜찮은 작품이었다. 가끔 작붕이 있으나 정작 19금 장면에선 이렇다할 작붕이 없는게 신기하다. 스토리상으론 스톡홀름 신드롬, 캐릭터상 '아몬드를 일곱알'이 상기되기도 한다. 외골수가 집착공에게 잡아먹히(?)면서 진짜 마음을 알게되는데 약간의 억지는 있지만 뒷편은 알콩달콩 러브러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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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라인 - 뉴 루비코믹스 1567
이치가와 케이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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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과 공감이 너무 잘된다는게 이치가와 케이 작가의 작품을 꼬박꼬박 구매하는 이유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를 변화하기엔 큰 용기가 필요함을 심리묘사로 잘 파고든다. 그저 생각만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현실에 부딪히는 공이 시원한 사이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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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안 먹어 - 뉴 루비코믹스 1864
사이케 데리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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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이 뒤섞인 삼각관계에 복잡한 이야기인지라 개도 안먹는다는 제목을 붙인걸까. 이 사람과 이어질줄알았는데 저 사람과 이어진다. 인용하자면 ‘쫓기는 남자와 쫓는 남자, 쫓는 남자를 쫓는 남자‘가 가장 알맞는 문구일듯. 안쓰러움과 짜증이 뒤섞인 심리가 느껴진다. 하지만 개도 안먹는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꽤나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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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의 사랑은 피어난다 - 뉴 루비코믹스 1865
요시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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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씬 모두 좋다. 단편작들을 모아놨는데 모두 평타인것같다. 이야기들을 보면 공이 들이대고 수는 별 거부없이 받아들인다. 이런 스토리들은 예의 전형적, 진부적일수있어 아쉬운 감이 있다. 그림만으로도 만족할 정도라서 어찌보면 작화가 반 이상 했다고 봐도 될듯.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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