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일기 - 쩡찌 그림 에세이 땅콩일기 1
쩡찌 지음 / 아침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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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이야기로 위로받는 나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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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은 것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 P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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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반드시 나아진다. 그런 믿음 단 하나로. - P165

오늘의 내가 가진 작고 깨끗한 조약돌 몇 개 손에 쥐고서 잘그락 잘그락 앞으로 걸어볼게. 내일은 반드시 나아진다. 그런 믿음으로, 그런 믿음으로.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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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깨끗한 조약돌 같은 것들을. 손에 꼭 쥐고 있어야 해.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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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서글퍼하며 살고 싶다. - P19

나는 돌이다. 가슴 속에 돌이 하나 있다. 뜨겁게 달구어졌다가 그러다가 순식간에 싸늘해지는, 표면을 가만히 어루만지면 안에서 무언가 운동하는 듯한, 돌이다. - P38

우리는 상심하지 않아도 서로의 곁에 있을 수 있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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