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바보 같은 올곧음은 계책을 쓰기엔 안성맞춤. 갈 길이 보인다. 출생으로 안 된다면 꾀를 내어 땅을 갖자. 내 목적에 맞는다면 뭔 일이든 상관없다. - P37

리어 여기 날 아는 사람? 이건 리어 아니다. 리어가 이리 걷고 말하나? 두 눈은 어디 갔어? 지능이 줄었거나 분별력이 마비됐어. —하! 자는 거야? 깬 거야? 분명코 그건 아냐.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줄 수 있는 사람?
바보 리어의 그림자지.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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