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바루 글.그림 / 사파리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사파리)

 

이 책은 글자없는 그림책이랍니다

보는내내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겠죠?


평화로운 바닷 속

보기만 해도 귀여운 물고기 친구들은

자유로이 바닷 속을 헤엄치며 살고있어요

물고기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그런데 ....

불가사리, 해파리, 흰동가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림책속에서 사라지는 불가사리, 해파리, 흰동가리를 찾아보는데

고요하고 평화롭기만 했던 바다속에 찾아온 불청객

하나 둘 쌓여만 가는 쓰레기들 때문에

사라지고 말았어요

누가 바닷속에 쓰레기를 버렸을까요?

바닷 속은 어느덧 물고기 보다 쓰레기가

더 많이 쌓이게 되었답니다

물고기의 수가 줄수록 왜이렇게 미안해지나요 ㅜㅜ

첫 장면과 다르게 쓰레기가 쌓인 바다속은 정말...

속상하기 그지없네요

참다 못한 고래가 쓰레기를 밀어 버리죠

바로 물 속이 아닌 우리 살고 있는 곳으로요

우리 모두가 함께 물 속 세상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켜야겠어요


소중하고 아름다운 물 속 세상이 점점 쓰레기로 가득 채워지지 않도록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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