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사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울 수 없기에 결혼 생활이 힘든 것입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서로 보완이 되기에 결혼 생활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것은 장애인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말입니다.”저자 목사님을 몇 번이나 뵌적이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분이란건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함사람에게 이런일이 몇 번이나 일어나는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비참한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이 하셨다고밖에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로 한 사람을 세우셨습니다. 세움북스 시리즈 중에 가장 애정하는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대작을 발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