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몰이꾼 이기 시리즈는 2권이 진짜다.1권보다 더 다채로운 인물들이 나오며좀비에 대한 사람들의 여러시각을 마주하며성장해나가는 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만이 순수인간이라는사람들을 지켜야만하는 적맥인들. 마치 고립된 한국과도 같은 모습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살아가는 모습을 보는듯해서 아 청소년들한테도좋을 책이다. 도나와 이기의 합도 맞춰지고 둘의 관계가 돈독해지면서둘의 우정이 책 속에서 반짝반짝거렸다.1권과 2권은 반드시 연달아봐야 몰입감이 깨지지않고재밌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