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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맞춤법 이야기 ㅣ 재밌밤 시리즈
한경화 지음 / 더숲 / 2024년 8월
평점 :

최근 많은 사람들이 맞춤법으로 인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맞춤법을 검색하면 맞춤법 레전드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만큼 다양한 틀린 맞춤법이 많이 존재하고, 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면서 맞춤법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맞춤법 수정을 중요시 하지 않아 틀린 맞춤법을 맞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바른 맞춤법은 그 사람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맞춤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매력이 떨어진다.
틀린 맞춤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맞춤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기 위해 출간한
<재밌어서 밤새 읽는 맞춤법 이야기>이다.
책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스토리텔링을 하여 그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고, 그 단어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나면 다시 한 번 개념을 알려주고, 많은 예문으로 쓰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과서에서 맞춤법을 공부하면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경우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익숙한 상황으로 보여주기에 친숙하게 다가온다.
400여 개의 단어를 책 한 권에 담아냈기에, 웬만한 맞춤법은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저자 한경화 선생님이 중학교 국어과 교사이다 보니 아이들이 맞춤법에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 맞춤법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부터,
맞춤법을 계속 써나가야 하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딱딱하지 않고 재밌게 맞춤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 드린다.
+ 위 서평은 출판사 더숲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간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