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데르트바서의 집
제랄딘 엘슈너 지음, 루시 반드벨드 그림,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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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라고 아시나요?

아마 이 사람의 건축물을 보면 아! 하실 거예요~

전 세계가 가장 제일 먼저 신경 쓰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바로 자연환경인 것 같아요~

지구는 환경 파괴로 기후 온난화, 자연재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훈데르트바서는 삶과 예술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지향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했던 예술가에요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했던 그는 건축물에 자연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색감과 디자인 면에서 기존 건축물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있없는 독특함과 강렬함을 가지고 있어요

훈데르트바서의 집 책은 획일화된 도시가 살아 숨 쉬는 색깔로 다시 태어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획일화 되고 다 똑같던 모습

그리고 자연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곳이

알록달록 색이 입혀지고

나무들도 알록달록 변해가기 시작해요

마치 누군가 마법을 부린듯한 동화 속 나라같이 변했어요~

나무, 동물들, 사람들, 매일 보던 건물들이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바뀐 모습!

알록달록하고 재미있는 모양들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나무, 식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봤어요

책 뒤편에는 실제 훈데르트바서가 만든 건축물들이 나와요.

책에서 본 알록달록 독특한 건물들이 실제로도 있다니 정말 놀랍죠?^^


티키는 책을 보고 난 후 공작새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알록달록한 모습을 보니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이 생각났나 봐요~

그래서 독후 활동으로 알록달록 공작새를 그려봤어요

공작새는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새가 되었는데요.

앞으로 자연환경에도 신경을 쓰면서 자연도 보호하고

더불어 기후 온난화도 좋아져서 다양한 동, 식물들을 더 이상 동물원, 식물원이 아닌

집 앞에서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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