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파동에 관련해서 꼭 읽어보면 좋을 책.
감정적으로 촛불 들고 광화문 가서 대중심리에 심취해하지만 말고
책을 읽고,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해서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움직였으면 하는 바램.
책의 제목을 바꿔야 한다. 에로티즘의 역사 라고 하길래~ 인류가 처음 에로틱 한 경험을 한 순간 부터 그 역시적인 자료-동굴벽화나 춘화 등 ^^;; 들을 망라한 책인 줄 알았다. 그것도 아님... 프로이트의 심리학이나 꿈의 해석 과 같은 종류의 저서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암튼, 신고전 리스트에 있길래 겸사 겸사 구입했는데..넘 ...고리타분하다.. .ㅡ.ㅡ;;;;;; 일반인들이 단순한 교양서적으로 읽기에는 짜증? 이 날정도이다. 최소한도 대학에서 필수교양과 필수전공 사이에는(최소한도 말이다) 넣어야 할 만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