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바다 암실문고
파스칼 키냐르 지음, 백선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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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자 콩트이자 소설. 그간 키냐르가 그려온 바로크적 세계, 인물군상, 사유가 압착되어 있다. 한 사람의 끈질긴 사유와 쓰기가 여기까지 다다를 수 있구나. 쉽지 않은 문장 숨 고르며 읽어가다 보면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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