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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 나를 막 대하는 인간들에게 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로버트 I. 서튼 지음, 문직섭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 :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지은이 : 로버트 서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리뷰/서평내용 :
어느 조직에든 또라이는 있다.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느 조직에든 일정량의 또라이는 존재하고, 만약 그렇지 않다고 보여진다면..
당신이 또라이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또라이를 확인하고, 그를 어떻게 견뎌낼지, 어떻게 소소하게 복수할지 등을
다루고 있다. 물론, 또라이를 만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만났을 때 강펀치를 날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항상 내가 '을'인 입장에서 또라이에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지 않은가....
그렇기에 나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와 닿은 내용은 그것을 어떻게 감당해낼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나의 마인드를 컨트롤하고, 견뎌낼 수
있을까?
생각의 재구성을 통해.. 아래와 같이 고통을 덜어줄 문장들을 떠올려보자고 이 책은 권면
하고 있다.
"난 혼자가 아니야" , "내가 비난받을 일이 아냐", "또라이 짓도 나름 능력이잖아",
"팍팍한 세상, 착한 내가 참아야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또라이들 따위 신경도
쓰지 않아" 등 결국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내고,
즐길 수 있을거라는...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우리 모두 '나' 자신이 또라이가 되지 않도록... 타인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