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 - 하루 30분 달리기로 인생을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
안정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

◆지은이 : 안정은

◆출판사 : 쌤앤파커스

◆리뷰/서평내용 : 

 


“직장도, 미래도 없던 나는 달리기를 통해 새로운 꿈을 찾았다.”

 “힘껏 달리고 나면 그날을 버틸 힘이 생겼다. 이것이 내가 달리기를 시작한 진짜 이유다.”


 위는 다소 자극적인 멘트이기도 하지만, 저자에게 있어서는 달리기가 아주 큰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달리기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또 그것을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마지막 장을 통해 아래와 같이 말해주고 있다.


 PART4 어떻게 해야 더 빠르게, 잘 달릴 수 있을까?
풀코스 마라토너가 되는 기적의 100일 프로그램
기록을 2분 단축시키는 ‘팔치기’의 마술
언제, 누구와 어떻게 달려야 좋을까?
사계절 달리기 좋은 길 BEST 7
3대 메이저 마라톤을 모두 달려보니
Tip-내게 맞는 마라톤대회를 골라보자!
Tip-대회 전날 밤, 무엇을 해야 할까? 


사실 나는 달리기는 커녕 운동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 이 책의 내용에 있어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다.

만약 달리기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사람들 또는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한번 꼭 읽어볼 만한 책일 것이라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다은의 교육상상
백다은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백다은의 교육상상 

◆지은이 : 백다은

◆출판사 : 해드림출판사

◆리뷰/서평내용 :  

  

   일단 이 책은 공교육 현장경험을 10년간 한 백다은 선생님이 미래에 대한 완전희 새로운 

   변화를 꿈꿔보자는 제안을 하기 위해 인사이트를 담아 집필한 책이다.

 

   과거와 지금 시대의 교육법은 확실히 변화가 필요하다.

   4차산업혁명이다 뭐다 많이들 떠든다. 그에 맞게 어린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기도 한다.

   그러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미리 교육시킨다는 것은 물론 좋을 수 있지만, 진로 교육의 본질은

   삶에 대한 철학이나 가치들이 삶 자체에 녹아 있는 것이며, 진로교육이나 활동은 상시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 책이 미래의 학교의 모델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바로 그 장이다. OECD의 미래학교 교육에 대한 시나리오는 

    6개로 나뉘고, 크게 현체제가 유지되는 방향, 학교가 재구조화되는 방향, 탈학교 이렇게 

   3가지로 나누고 있다.

   현재 학교의 교육수준이 2차 산업혁명시대 수준의 것이라면, 바껴가고 있는 

   미래교육/미래학교는디지털 혁명시대에 적합한 학교이며 이것에 대해 비교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변화해갈 학교의 모습과 교육시장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 나를 막 대하는 인간들에게 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로버트 I. 서튼 지음, 문직섭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 :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지은이 : 로버트 서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리뷰/서평내용 :


  어느 조직에든 또라이는 있다.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느 조직에든 일정량의 또라이는 존재하고, 만약 그렇지 않다고 보여진다면.. 

  당신이 또라이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또라이를 확인하고, 그를 어떻게 견뎌낼지, 어떻게 소소하게 복수할지 등을 

   다루고 있다. 물론, 또라이를 만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만났을 때 강펀치를 날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항상 내가 '을'인 입장에서 또라이에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지 않은가....


  그렇기에 나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와 닿은 내용은 그것을 어떻게 감당해낼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나의 마인드를 컨트롤하고, 견뎌낼 수 

  있을까?

 

  생각의 재구성을 통해.. 아래와 같이 고통을 덜어줄 문장들을 떠올려보자고 이 책은 권면

  하고 있다.


  "난 혼자가 아니야" , "내가 비난받을 일이 아냐", "또라이 짓도 나름 능력이잖아", 

  "팍팍한 세상, 착한 내가 참아야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또라이들 따위 신경도 

   쓰지 않아" 등 결국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내고, 

   즐길 수 있을거라는...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우리 모두 '나' 자신이 또라이가 되지 않도록... 타인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1!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이징대 처세 수업 - 어떻게 나를 지키며 성장할 것인가?
쉬원쥐안 지음, 나진희 옮김 / 글담출판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 : 베이징대 처세수업

◆지은이 : 쉬원쥐안

◆출판사 : 글담출판

◆리뷰/서평내용 :

-> 

     "인생을 놀이 삼아 대충 살면 무엇도 이룰 수 없다.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영원한

       노예일 수 밖에 없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말로 책의 첫장을 열면 표지 날개에 붙어 있는 문장이다.

 

      이 책은 처세 즉 관계 속에서 처해야할 자세에 대해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 어디서나 통용되는 처세의 기본 원칙

     2. 동료와의 관계 원칙

     3. 리더와의 관계 원칙

     4. 부하 직원과의 관계 원칙

     5. 말하기 기술의 원칙

     6. 친구와의 관계 원칙

     7. 마음을 다스리는 기본원칙


     이러한 분류 가운데 첫번째 장에 나오는 처세의 기본 원칙 중 몇가지에 대해서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평범한 돌멩이도 귀하게 여기면 가치가 높아진다"

      → 다른 사람이 어떤 시선으로 어떻게 대하는지는 큰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비하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늘 그 시선을 신경쓰고 

     걱정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나를 귀하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고, 스스로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부터 

     모든 것을 시작해야할 듯 싶다.


     현명함은 드러나는 것이지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 타인에게 자신의 지혜를 의도적으로 공공연히 드러내면 그 지혜를 제대로 발휘할 

         기회조차 잃게 된다.


     이 책의 내용들은 어떻게 보면 상식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할 만한 것들이지만,

     이것들을 늘 의식하고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을 통해서 한번 생각해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말에 쭉 한번 읽어보기 좋은 책으로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XX - 남자 없는 출생
앤젤라 채드윅 지음, 이수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XX <남자 없는 출생> 

◆지은이 : 엔젤라 채드윅

◆출판사 : 한스미디어

◆리뷰/서평내용 :


일단 이 소설 책은 제목과 표지가 눈이 확 뛴다. 표지가 검정색 바탕에

금색과 하얀색으로 XX 표시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온다.

책의 표지 질감도 다른 책들과는 좀 차별화되어 무언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아이를 갖는데 있어서 이제 남자가 필요없다는 상상이 이 책의 핵심 아이디어이다.

난자끼리의 결합만으로 인간을 탄생시킬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될까?

생식과정에서 남자가 필요없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러한 미래에 생각해봄직한 문제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솔직히 아직은 잘 상상히 되지 않는 주제이지만... 시간이 더 흐르고,

의학도 더 발전하고, 남/녀의 성에 대한 구분이 더 모호해진다면... 이런 날이 올지도..

하지만 그런 미래를 벌써 상상하고 싶지는 않다.

 


이러한 주제가 흥미로운 이들에게는 아주 재미난 소설로 읽혀질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