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세계는 대평화 시대였다.둘째, 전설이 됐는지 알려면 죽고 나서 백 년은 기다려봐야했다.셋째, 연금술의 비의에 도달한 마법사들은 개기월식의 밤 에 태어난 까마귀 머리 깃털 같은 희귀한 재료나, 콩 한 알이떨어지는 힘으로 수차를 돌려보겠다든가 하는 정신 나간 실험 설비에 돈을 퍼붓느라 절대로 부자가 되는 일이 없었다.
여자의 흐릿한 실루엣이 그에게 다가온다. [ 고마워요. ] 그녀가 말한다. 알베르는 뭔가를 말하려고 한다. 하지만 미처 그럴틈도 없이 그녀는 그의 팔을, 손목을, 아니 손을 잡더니 그 안에다 지폐 몇장을 슬그머니 밀어넣고눈 두 손으로 다시 오므려준다. 이 간단한 동작에 알베르의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참담해진다....
여러 인물들이 적절히 다양히 나와 좋아요. 개연성도 있고요.
등장인물 캐릭터들 어투나 서로 주고받고 (받아치는.ㅋㅋ) 말들도 재미있습니다.
진지한 부분에선 진지하고, 귀여운 부분에선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알라딘에 이북 리뷰가 생각외로 레어(?)한데, 여긴 금광이예요. 부드러운 동양풍, 사극풍 느낌에 표지도 느낌이ㅜ 잘 어울리고 좋아요! 구입이 뿌듯한 책입니다.
먼저나왔던 바디도 여러번 구매하고 이것도 구입하는거니, 여러채있어도 괜찮을만큼 좋음. 여분파츠들도 다 유용하고 무엇보다 다른 인형 바디들엔 없는 지지대 거치대가 있는게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