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대나 차원 / 소설 이동 빙의~회귀~ 였으면 보지 않았을건데, 가이드에스퍼 세계관, 그리고 원래 이쪽 세계의 주인공들-수가 어처구니 없게 사고로 펑 하면서 다시 돌아간것 그리고 산전수전(?) 다 겪어서 공의 행동ㅋㅋㅋ이 다 보이고 이유도 알겠고 하는 상태라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궁금해서 보게 됐어요. 외전 달다구리!
배경과 설정이 취향이라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이렇게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신분이 생각도 못했던 반전-인 경우 서로 어떻게 엮이고 풀리고 이루어지는지가 흥미진진.
이벤트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 많은 책들 속에서 발견!!! 소장구입하게 돼서 기쁩니다. 문체도 마음에 들고, 시대 분위기 잘 느껴져요.
분량도 빵빵 많고, 늘어지는 부분도 없고!! 독특하고 재미있었어요!ㅎㅎㅎ
이런분위기 좋아해서 외전까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