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밍 포인트 - 멈춰 있던 꿈이 새롭게 시작되는 순간
이혁백.이은화 기획. 편집, 이정화 외 지음 / 레드베어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언제나 시작은 늦지 않다!

꿈만 꾸다 말것인가? 무엇때문에 주저하는가?
이 도서를 읽고나서 이 말이 내 귀에서 맴돈다.
여러 저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글쓰기가 꿈인 작가들...
진짜 자신의 꿈을 깨닫고 그 꿈을 찾아서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시작하고 있다...
그 만큼 인생에서 가치있는 일이 또 있을까!
자극받기도 하고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도서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꿈이 무엇인가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 가치를 위한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것이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하는 생각도 해본다.살짝 겁도 난다.혹시나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닐지 지레 겁이 나기도 하고 다시 하기에는 너무 감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그냥 해보는 거다. 감이란 것은 어쩜 트랜드를 의미한다면 그게 더 우스운 것이다. 그태의연하거나 올드하다면 하다보면 달라질 것이고 그 것조차도 하나의 틀일지도 모른다는 변명아닌 변명도 생긴다.
살다보니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된다.재능이 있든 없든 그것 자체가 축복같다.그리고 또 꿈을 꾼다.그 자체로 인해서 하루하루가 또 소중해지겠지.그것을 실행해 나가는 이들이 있다.진짜의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이라고 여겨진다.누구나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삶의 만족도 또한 올라가겠지.성공이나 재력의 잣대에서도 자유로워 질 수도 있겠구나 싶다!​
이정희,정종성,김상중,이미희,최상아,홍규원,김용태,배상기,무련 ...이 도서의 저자들이시다.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꿈을 위해 나아가기 시작한 분들이기도 하다!
그저 작가라는 타이틀만이 아닌 진짜의 글쓰기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어쩌면 정말 용기있는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 든다.정작 작가라는 이름의 기존의 사람들보다 더 절실했었고 더 간절했을 것이다.그래서 프로페셔널적이기 보다는 더 마음을 담은 글을 써낼지도 모른다.
전공하고 당연히 그 길을 가는 사람들은 때로는 타성에 젖어 있을지도 모른다.자신도 모르는 사이,그렇게 된 것조차도 인지하지 못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 만큼 자신의 꿈으로 향하는 마음이 언제나 소중해 있는 것,그 것을 향해서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인식시켜주고 있다.
좋은 조건에서 어려움 없이 잘 되기만 했던 작품을 접할때가 있다.밝고 예쁘지만 다 비슷비슷하고 마음에서 느껴지는 바 또한 느낌이 없다.그저 가볍고 곱구나가 전부이고 개성만 있고 상품만 있을 뿐 작품으로 인식되지 않을때가 있었다.
예술가로 멋지게 태어나려는 노력이 아름다울 때가 마음이 욺직이고 손짓한다.
꿈이 있다면,그 꿈이 무엇인지 알고 절실해진다면 어느때든 늦음이 없다는 것! 그 꿈을 향해 나아가보자! 성공만이 대세인 세상에 그 여부에서 벗어나 시도하는 것,자체가 멋진일이다!

<드리밍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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