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 - 숨은 시장을 발굴하는 강력한 힘
앨빈 E. 로스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세상에는 잘 맞는 것들이 많다!!!

 

세상은 참 빨리도 변한다.

누구도 그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누군가는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고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씩 사람들 사이에도 맞고 맞지 않다는 말을 자주 쓴다.

그만큼 우리에게 잘 맞는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잘 맞는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부분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나 사회적인 배경도 다른데 과연 그 잘맞음은 어쩌면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잘맞는 것을 만나는 매칭이라는 말은 참으로 끌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 매치는 어떤때는 비슷함에서 조합을 할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데서 조합을 찾을 수도 있으니 참으로 흥미롭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 우리가 아는 매치라는 것을 경제적은 적용하니 더욱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 생활 속의 여러 가지로 적용되고 때로는 공부나 사랑,우정같은 것에도 그 매치는 적용된다는 것은 알지만 이런식으로 논리적이고 경제적으로 풀어놓으니 신기하기도 했다.

어렵고 너무 먼 이야기 같았던 시장논리를 여러분야로 적용해서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기도 했다.

더구나 같은 사건에도 다른 시각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이지만 다른 사회적 배경에서도 혐오시장이라고 명명하여 혐오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기도 하다.

무언가를 준비하고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앨빈로스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보면 좋을 것 같았다.

시장의 개척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또한 어떤 것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것이다.

책을 보는 내내 어떤 조합이,어떤 매칭을 내가 원하는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참 어렵지도 않고 연구된 여러 가지를 가르치는데 그 시장에 뛰어든다고 해서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 어떤 문제들이 존재하는 지도 알아야 한다.언제나 문제는 일어나기 마련이고 그것을 극복할 해결책도 생각해갈 수 있어야 한다.그렇기에 시장을 바라보는 정확한 눈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장이 개척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생성되고 변화하는 지를 예측하고 더 활용을 잘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도 보여준다.

우리가 스마트폰에 이렇게 옯겨온것처럼 디지털적인 삶이 우리삶을 바꾸고 있는 것처럼 시장은 계속 변화고 있으니 매우 빠르게 적응도 해나가고 있다.

그러니 우리 생활 속에도 여러 시장은 존재한다.그 시장을 어떻게 설계하고 개척해 나갈 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그 결정을 도와주고 보다 나은 삶을 선물 할 것이다.

사업을 진행하거나 새로운 삶을,직장생활,학교생활등 전반적으로 좋은 매칭이 도와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어떻게 매치하고 메이킹할 것인지?

처음 시장을 설명할때 신장의 대한 부분이 나오면서 그 것이 그저 시장논리 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어서 그 시장도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면서 물론 그 속에도 좋지 못한 어둡고 숨겨진 부분도 있겠지만 그 시장은 또한 필요와 공급의 법칙만이 아니라 도덕적인 부분도 존재해야 함을 꼭 알려줘서 더 좋았다.

잘 만나서 잘 해보자!!!

잘 맞추어서...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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