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중독 -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습관의 늪
최창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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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심을 하고 있었다...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를...

그러나 희망은 있다!!!

"작심삼일"

이말은 가끔씩 나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있다가 보니까 내가 결심을 한 적이 있나 하고 생각하곤 할 정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심을 하면 나같이 작심삼일만 하다만 사람들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자주가 아니고 어쩌다 한번의 실패에도 잘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잘 고쳐 나가고 결국은 성공해버리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안다.

나의 나약함이 나에게 힘빠지게도 하고 슬프게 만들때가 자주 있곤했다...

주의의 사람들이 얼마나 잘 지키는 것을 보고는 대단한 사람이라면서 생각하고 자극받기도 하고 나름대로 잘 지켜낸 적이 있다가도 한번씩 귀찮거나 스트레스가 받게 되는 날이거가 하면 스스로 힘들다는 핑계나 이유로 나 스스로를 합리화 시켜버리고 말때가 있어서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나를 만날때면 나의 나약함에 좌절하고 나에게 실망하면서도 때로는 위로해주고 합리화 시키기에 급급하던 나를 떠 올린다.

언젠가부터 결심조차도 하지 못하고 계획을 세우기를 두려워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이번에는 하는 습관처럼 결심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결심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정말 여기에는 나를 테스트하는 것을 많다.

저자의 경우에도 결심하고 실패하는 자신의 경우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심리학 전문가로 풀어주고 있다.

나를 잘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알면서도 제대로 된 자신을 보려하였던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내가 이런 결심중독이라는 신조어 같은 심리중독증세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보니 중독이란 중독은 한번씩 다 겪어본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잘 이겨내 왔던 것 같기도 하다.

중독이란 말이 어떤 때는 나쁜데 어떤때는 좋은 의미 같을 때가 있기도 하다.

그저 그런 나를 이상하게 바라 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결심중독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닥히 한가지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의 유형은 다양하다...

그런데 그 해결방법도 있었다.나의 뇌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나의 뇌를 이용해 보자...

내가 나의 뇌를 잘 써보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고 사례들을 보면서 더욱 흥미롭게 생각된다.

이름만 말하면 알만한 유명하고 성공한 인사들의 이야기는 결심하면 생각나는 성공​이란 단어와도 결부되어 더 집중되는 부분이기도 하다.더욱 시너지와 세너지에 대한 부분에서는 새롭기도 하고 더욱 와닿기도 했다.

저자가 심리학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책은 빛이 났다.

책 말미에 있는 결심중독의 유형별로 해결책은 지금 당장 해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걱정하던 나에게 위로를 주기도 하고 희망이란 것을 주기도 한다.

그렇게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잘 해나가려고 한다!!


<결심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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