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신지영 지음, 이소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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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는 마법이 아름답다~

 세상은 아직도 어둡고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 있다.

그곳에는 어리고 연약하고 힘이 없는 이들이 많다.

그곳에는 아직도 살아간다는 것이 버거운 이들이 존재함들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꿈과 희망과는 상관없이 살아가는데 살아갈 수 있도록만이 최선이 된 이들이 존재한다​ .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있도록 해준것,그것이 바로 음악이였다.

여러나라에서 전쟁이나 굶주림으로 찌들어 간 어린 친구들에게 꿈이란 것을 알려준이 바로 음악이다.

그리고 그 음악은 그들의 미래를 바라보게 하고 꿈꾸게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이태석 신부님을 비롯하여 현재 우리나라에도 따라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꿈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를 보면서 그 교육형태가 더 확대되어 시행되기를 기대해 보기도 한다.

'라 마르세예즈'가 레미제라블 같은 뮤지컬에서 듣기도 해서 프랑스 국가라는 것을 알기도 했는데 그 의미가 민중가요라는 것에서 시작했고 프랑스 국기가 상징하듯이 그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기 쉽게 해주고 있었다.

인종차별로 유명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이런 제도를 타파하도록 해준 의미있는 노래가 존재했다는 것,우리나라에서도 척박한 곳에서도 음악으로 서로를 이어주는 두리반에서 보듯이 음악생활 협동조합이 탄생되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 주인공의 에피소드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참으로 따스하게 들여주고 있어서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친구들이 읽기에도 좋았다.

우리가 좋은 음악으로 알고 있는 "밴드에이드"가 좋은 취지를 가진 것을 다시금 생각나게 만들어 주기도 해서 그들의 음악을 찾아서 듣고 싶어지기도 했다.

그냥 들어도 마음에서 여러 형태의 위로가 되기도 하고 공감을 만들기도 하던 음악이라는 것이 그 아름다움 만큼이나 얼마나 큰 파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전정한 의미에서 위대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마음을 풀어준다는 것이 총대신 바이올린을 잡도록 해주고 날 선 눈이나 마음을 부드럽고 보다 많은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로 감동적이다...

그러했던 어린 친구들이 또 자라서 그들이 받았던 그 감동의 기적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고 그렇게 세상은 점점더 아름다워 지는 것을 생각하니 세상에게 주는 음악의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준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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