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실천편 -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당신의 한마디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이상헌 지음 / 현문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된다...

말이란 것은 항상 고민의 연속일때가 있다.

어떤말에 나는 샹처를 받기도 하고 어떤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기도 하다.

도서속에도 나오기도 하고 우리가 너무도 잘아는 이야기인 한번 한말은 주어담을 수 없다...

그렇기에 더욱 신중하게 해야지 하면서 다짐하곤 한다.

말을 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안다.그리고 그 말이라는 것을 어떻게 잘하게 되는 지는 여전히 모르고 있었다.그 방법을 깨우치고 싶은 열망은 언제나 나에게 존재하고 있었다.도대체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하고 말을 잘하게 되는 것일까?

제목부터가 내 마음을 확 끌리게 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말에는 흥하고 망하는 것이 분명 존재한다.그런데 그것을 어떤것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무척이나 막연하게 생각되었다.

그전 영혼없이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그런것은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공허함을 느끼게 되니까 말이다.

어느날 정말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꽤나 좋은 학교에 좋은 집안에서 성장했고 미모도 출중하여 결혼도 부러워 할만한 직업을 가진 남자와 선을 봐서 결혼하고 나름의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면서도 자신이 전혀 행복하게 느끼지 못하고 자신이 살고 싶었던 어떤 삶을 살지 못한다고 마음의 병을 얻었다.그 친구는 자신을 과시하는 것으로 백화점에서 소위 명품들을 쇼핑하고는 좋은 음식점으로 가서 비싼음식을 사고 굳이 수입술을 시키고 유명심포니 내한 공연을 보러간 것을 자랑하고 그동안 외국여행을 간것과 유명 뮤지컬을 반드시 VIP석에서 봐야한다는 논리를 펼치면서 자신의 미모로 사람들이 자신을 공주같이 여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그런 친구가 부러운 것이 아니었다.오히려 안타까웠다.그동안 그녀는 외로웠던 거였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 자신의 마음이나 행복하지 못한 것들을 들키지 않고싶어하는 거구나하는 것을 느꼈다.그리고 오랫만에라서 나는 책을 한권 선물했다.저번에 읽고 좋았던 에세이 한권을 주었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을 바랬다.그동안 아주 힘들었구나 싶었다.들어주기만 했어도 그녀는 좋았나 보다.여기 이 도서에서도 여러번 언급된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중요한 것이냐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이 도서는 단순히 말을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어떤 마음이여야 하는 지를 이야기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았다.정말 그래야 하겠다 싶었다.말이라는 것이 말주변이 없더라도 마음으로 주고 받게 되는 것을 안다.그만큼 삶에서 내가 지녀야 할 이야기가 많았다.지금의 나의 모습을,그리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되새기게 만들어 준다.참 좋은 시간이였다.그냥 흘러보내는 시간들이 아닌것이었다.그동안 나자신에게 소중한 경험들과 기쁘고 슬펐던 순간들을 모두 사랑하게 될 것 같다.그리고 좋은 소통을 하게 될것같다...그래서 이 도서는 참 고마웠다....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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