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융합과학씨, 인체를 그려요 똑똑 융합과학씨 5
이한음 지음, 이경석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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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대한 재미난 공부~~~~^^

나의 몸,그냥 나였다.

아플때나 되면 병원에 가서나 몸에 대한 여러 이야기로 그런가 보다하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오랜 병원생활을 하다보니 내가 아픈 이유조차도 모르고 있는 무지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아픈 곳을 제외하면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

또는 병으로 주위 사람들이 병원에 가게 되면 어느새 그 병에 대해 자연스럽게 많이도 알게 된다.그런데 막상 몸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구나하고 느끼게 되었다.

더구나 나같이 학창시절 생물이나 인체에 대해 조금 징그럽게 느껴서 흥미를 별로 느끼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렵고 너무도 실질적인 책보다는 일단 읽기가 적당하다~~~

물론 예전에 배운 내용들이다..

그러나 확실히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보니 나같은 어른들이 읽기도 좋다..

신화나 동화,그림등 예술분야들에까지 이야기하고 예도 들어가면서 설명해가면서 이해하는 재미가 솔솔하다..그래서 딱딱한 느낌도 안들면서 인체를 알아가는 것을 느낀다.

나도 뇌에 대한 이야기는 궁금했다...

전문적인 사실도 이야기식으로 해서 특히 어린이들은 좋을 것같다...

인체를 이야기하는 것이 단순하게 몸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환경문제까지도 등장하는 것이 특별하다.

인체의 필요한 공기를 위한 것도 우리몸 자체가 에너지를 발산하는 진짜의 이야기까지 흥미를 가지고 보기에 충분하다...

어린이들이 이런 이야기로 흥미를 가진 다면 나중에도 싫어하거나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일은 없을 것같아 좋다...^^

인체를 그냥 몸으로맘 보는 것이 아니라서 좋은 부분도 있다.

그것은 마음이다...

아름다운 몸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발레리나 강수진씨나 박지성.이상화선수의 발 사진이 보여주는 것은 예전에도 봐서 알고 있고 유명한 것이지만 다시한번 감동을 받게도 된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임을 어린 친구들이 알게 되는 것이 기쁘다...

'생각이 크는 숲'을 통해서 더 재미난 이야기를 알게되기도 하고...​

어른인데도 인체를 알려는 것이 어려운 사람은 ​이런 어린이 도서로 알아가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다..

진짜로 자녀가 있다면 같이 읽고 공감해 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똑똑 융합 과학씨

<인체를 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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