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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월 창의력 특강 -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릭 월은 어떻게 전 세계 기업가를 열광시켰나
에릭 월 지음, 서애경 옮김 / 넥서스BIZ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
세번의 강의로 진행된 강연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그러고 보니 에릭 월이란 저자이자 강연자에 대한 지식이 너무도 없다는 것이다.
뭐하는 분이지하고 생각했다.
어떻게 많은 기업에서 강연을 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자신을 처음 먼저 설명해 주고 있다.
그도 일단은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삶을 살아왔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그는 어쩜 우리가 생각하는 엄친아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기도 했다.
공부도 잘했고 바른생활을 하는 여는 직장인의 평범한 삶을 살아왔었다.
그런 그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바로 행복하지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마냥 자연스럽게 느끼고 살아간다면 한번쯤 읽어보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의 삶은 변화했다.하는 일을 그만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마구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미술교육을 따로 배운것도 아닌 그가 새롭게 시작된 삶을 살기시작하는 것은 신선했다.그러고 그가 하려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럼에도 그는 살아있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은 또한 그가 그토록 열렬하게 말하려하고 이 책에도 강하게 설명하는 바로 그 창의력이라는 어찌보면 전혀 생소하지 않은 단어임에도 어렵게만 느끼고 있던 것에서 출발하고 누구나가 할수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의력"
누구나 꿈꾸는 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고 막연해서 고민되기도 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내게서 창의력이 빠져버린 것은 아닐까하고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했었다.
여기 에릭 윌이 이야기하는 바는 내가 아는 창의력과는 조금 다르기도 하고 또 공감이 되는 부분과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많은 것을 제시해 준다는 거다.
누구나 예술가이고 누구나 창의력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것을 발휘해야 하고 어떻게 끄집어 내야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넬슨만델라나 간디조차도 자기분야에서 예술가이다라는 것은 참 좋은 예이기도 하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얼만든지 창의력을 발휘하고 그것으로 예술가가 되는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미운 일곱살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부모가 조절하기 어렵고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의 호기심과 행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일곱살의 우리를 돌아보라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정말 행복했다.
걱정이나 고민따위가 없이 알기위해 마구 발휘되던 무언가가 있었다.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 위대한 아인슈타인의 업적과 그를 이야기하는 부분이나 아이마음을 가는 것이 쉬웠던 보들레르의 경우를 설명하는 부분은 부럽기도 하고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다.
강연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만큼 각 강연마다 포인트가 있었다.
그래서 모처럼 메모를 해가면서 읽게 되기도 한다.
마치 내가 에릭 월의 강연을 직접 듣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첫번째 강의 : 우리 모두는 예술가로 태어났다.
1.호기심과 대화하라
2.지시을 버려라
3.지금 당장 행동하라
4.놀아라,그래서 행복하라
두번째 강의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1.인정받고픈 욕구를 버려라
2.라벨을 버려라
3.지금 이 순간을 신념을 위해 버려라
4.결과는 잊어라,과정을 즐겨라
세번째 강의 : 빨리 창조하고 빨리 실패하라
1.제3자의 눈으로 관찰하라
2.당장 고통스럽더라도 옳다고 믿는 것을 하라
3.나만의 방식을 시도하라
4.일반적인 틀을 깨라
쉽다면 쉽겠지만 그리 쉽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
잘되는 회사들의 방식과도 일맥상통하는 바도 있다.
도전해보는 것이다.
놀아서 만끽할 수도 있다.그리고 찾아내는 것이기도 하고 수학공식에 대입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공식도 세워보는 것이다.
가진것들,자랑스러운 스팩이나 지식에 대한 공허함도 버려보고 어린아아 처럼 편견없이 세상을 대하고 그 속에서 분명 특별한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해 볼 수있을 것이라 믿게 된다.
또한 중요한 포인트는 실패의 두려움을 버려야 겠다.
정말 중요한 것을 얻기위해 버리야 할 것들이 있다..
여기에 버리야 할것들을 무엇인지늘 알게 된다.
저자의 주장대로 가장 두려워 해야 할것은 실패가 아니라 후회라는 것이다!!!
<에릭 월 창의력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