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동물 어벤저스! - 우리 곁에 숨은 초능력 동물들
이한음 지음, 윤유리 그림 / 풀빛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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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지는 동물들의 능력들~~~

나천재박사와 떠나는 지구구하기 프로젝트~~
아이큐200이 넘는 나천재박사.
연구를 하다가 깜박 졸았다.
그때 꿈을 꾼다.
외계인이 침공한다는 거다.
그런데 꿈이 아니다.
손목에 이상한 시계가 체워져 있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 초능력을 찾아야 했다.
그러고보니 연구실에 있는 금순이와 펠레에게도 엄청난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나천재박사는 동물들의 놀라운 능력을 찾아떠난다.

그렇다.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어린이는 아니지만 조카에게 읽어주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먼저 읽어보았다.
그런데 나또한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동울원에라도 가서 질문을 받는다면 제대로 대답도 못했을 것이다.
어른이라고 호기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어른들도 읽으면 최소한의 지식을 알게 될것이다.
이미 알고 있다고 해도 먼 기억속에 있었던 것을 끄집어 내어주기도 했다.

나천재박사와 그의 고양이 펠레와 개인 금순이를 등장시켜서 보다 재미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도 히트친 영화 어벤저스에서처럼 동울 특유의 능력을 초능력이라고 명명해서 읽게될 어린이들에게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흥미가 가득한 그 눈빛들을 생각하고 상상하게 만들어 행복하다^^
저자분께서 자녀가 있으신 분이라 더욱 사랑의 마음도 담겨 있는 듯하다~
나도 궁금하다.얼룩말의 얼룩무늬의 비밀이...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니...
미운 모기나 신기한 능럭의 지렁이나 거미,보기만 해도 무서워하고 소리만 질렀지 그들의 초능력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모르고 있던 여러 지식들을 어린이들과 같이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 주의의 여러 동물들,금순이나 펠레처럼 개나 고양이 뿐만아니라 우리가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가는 모기부터 거미,개미등 여러 곤충까지,그리고 지렁이나 바다생물...해삼은 먹기만 좋아했진 한번도 만져 본적도 없는데 이런 생명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는 좀 그렇기도 했지만 막상 다시 먹을땐 잊어버리겠지​^^
다 커버린 나에게도 재미졌는데...​
정말 어린이들...호기심 완전 저격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쉽게 손도 못닿는 것도 아이들은 막 만지는 것을 보기도 해서 많이 좋아할 것이 마구 느껴진다!!!

<출동! 동물 어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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