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의 시대 - 유엔미래보고서 미래 일자리
박영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지금 시작해도 좋을 직업들...
 
미래사회를 예측한 책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했다.SF영화속에서 미래사회를 보았을 때를 생각하게도 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을 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했다.
첨단기술이 곧 실현되면 사회도 변하는 것이 물론이고 또 사람들은 적응하게 된다.
십년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이렇게 우리삶을 파고 들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것이고 그 이전에는 개인들이 각자 전화기를 들고 다닐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발전이 거듭하는 만큼 더 발전하고 더 많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지금도 많은 직업이 생겼고 또 남다른 창의력으로 지금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도 했고 그의 창업자들은 많은 이들로부터 닮고 싶은 창업의 표본이 되기도 했다.
저자에게서 듣는 미래이야기는 여러 상상도 하게 만들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도 된다!
그리고 저자의 글에서 느껴지는 확신과 열의가 얼마나 많은, 얼마나 오랫동안 연구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미래예측이라는 특별한 분야이면서도 지금 우리에게 참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지금도 발전을 거듭하고 연구하면서 분명 변화하는 사회를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어떤식으로 적응해 나갈것인가도 걱정이 되어간다.
저자는 상당히 긍적적인 미래로 이끈다.
공동체와 협동조합을 미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랬다.처음 로봇들이 일을 다하고 나면 사람의 일자리는 없어질테고 그럼 더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않을까,그리고 사회문제가 더 악화되는 건 아닐까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앞선것도 사실이다.
미래사회의 모습은 보다 복지적이고 일하지 않고도 기본생계늘 유지된다니 조금 놀랍다.
그렇지만 일하는 것이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게 된다는 말은 더없이 반가운 일이다!
그런 삶이이라면 살아갈 만한 생이기도 하니까...
조금더 창의적이어야 함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협동조합이라는 형태가 필요한 것이기도 함을 알았다.
소유의 개념에서 공유로 넘어가는 것...
이 부분에서 조금 의심이 생기기는 한다.
공유의 범위는 어디까지 여야하는지...
과연 인간에게는 소유를 막을 수가 있을까...
사람의 마음또한 소유하고 싶은 것이 인간인데 말이다.
이런 문제들은 나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문득 시대가 흐르고 가진것에 대한 의식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소유의 의미가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저자도 언급했듯이 열정의 젊은이들이 소비해야 할 것들은 또 나름의 피드백이 있음이 확실하다..
지금도 여전히 발전하고 있고 여러 예시들로도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쩜 사람들은 좀더 성숙했을 테니까...
그런 공유의 개념은 여러곳에서도 시작되고 있다.
자동차나 집들도 벌써 이런 개념에서 렌트를 하고 있고 이를 잘 이용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다.
이런것들이 더 확대되고  시햄될 것이란 것도 알고 있다.
더구나 벌써 협동조합의 형태를 뛰면서 활동하는 여러 커뮤니티가 있음을 안다.
책에서 언급한 막대한 성공을 거둔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안에서도 여러협동조합의 형태는 생기고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3D프린트라는 혁신적인 테크롤로지로 앞으로 얼마나 큰 변화가 생길지도 궁금하고 사뭇 기대되면서 미래의 우리에게 다가올 그 1인 기업들과 스마트업들...그로 인해 생겨날 진짜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메이커들이 우리의 모습이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그래서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
현대사회라는 말을 할때면 개인주의가 떠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그러면서도 공동체의식을 더욱 강조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
미래사회라는 말에는 어떤 형태의 개인주의와 공동체가 존재할 지도 호기심이 가득하기도 한 부분이다...
여기서 언급한 여러 일들이나 진화하는 여러 글로벌 회사에서도 그 영역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우리의 삶에 점점 더 큰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일지도 궁금하다..
그렇기에 교육의 중요성은 더 커보인다!!!
새로운 메이커들이 탄생되어질테니까...


유엔미래보고서  미래일자리
<메이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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