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태교 - 우리 아이 왕자님, 공주님처럼 키우기
권동연 지음 / 베프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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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의 특별한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왕실태교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그런데 그 프로그램은 단 몇 분안에 수강신청이 끝날 정도로 임산부들에게 폭발적이라고 한다.
나도 만약 임산부였다면 꼭 이 태교 프로그램을 꼭 수강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것은 부모로 아기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거니와 태교가 정립된 시대에 그것도 최고로 좋은 것을 선별했을 것이고 그만큼의 퀄리티가 믿음도 가게 되기 때문일것이다.
태교를 실험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에게 하는 것이기보다 다른 존재를 위해 행해지니 행위이고 특히나 자신보다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자녀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최고의 자리에서 행해졌던 검증된 태교 프로그램이라면 아기를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받아보고 것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는 동안에 더 크게 그런 생각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태교란 엄마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아빠도 그 태교를 같이 하는 것이란다.우리가 남존여비 사상을 가져서 권위적이라고 생각하던 조선시대에 왕들마저도 왕비가 임신중에는 왕비가 신경쓰이지 않게 후궁을 찾는 것마저 자제했다니 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7주로 이루어져서 한주씩 소개해 주고 있다.
문득 임산부도 아닌데 참 나는 왜 왕실태교를 읽고있지 하고 웃기도 했다.
이유는 한번 알고 싶었어요.
말만들었지 그럴만한 일이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기에 경험하지도 못했다.
태교가 아니라도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정말 한주씩 하다보면 마음이 정말로 아름다워질 것 같기도 하고 휠링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을 것같기도 한 휠링 프로그램이다.
음악,문학,미술,켈리그라피,요리등 참 다양하고 좋은 것이다.
누군가의 엄마로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소중한 경험일테고 정말 아름다워보인다는 것이다.
솔직히 그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 있었다.
아름다운 모습이 상상되어서...말이다.
그런데 마치 이런 자세로 살아가고 생활 하면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럼 참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정식으로 정말 필요해서 다시한번 이 책을 읽고 실제의 프로그램도 이수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왕실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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