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라든가 배려라는 건, 일대일로 주고받는 게 아니야. 나나 간짱이 해준 일에 감사했다면 너도 똑같이낯선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면 돼. 그런 일들이 점점 퍼지고 퍼져 세상은 점점 좋아지는 거야."
"불행해지는 것도, 행복해지는 것도 너한테 달렸어.상처 입은 채로 두면, 그 상처가 그대로 썩어간다.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면 그에 맞는 처치가 필요해..…짐
사람은그 아이를 세상에 남겨놓는 이상죽어도 아주 죽는 게 아니다.시인 정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