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마녀 밀드레드 6 - 무시무시 폭풍우 속 구출 대작전 책 읽는 샤미 16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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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6. 무시무시 폭풍우 속 구출 대작전

질 머피 글 | 민지현 옮김

출판사 | 이지북

출간일 | 2022년 5월 23일



엉뚱하고 실수투성이 밀드레드. 마법 학교에서 항상 꼴찌 마녀라고 불리지만, 이번 학기에는 더이상 꼴찌가 아니 우등생 밀드레드를 꿈꾼다.

화창한 3월. 캐클 마법학교의 여름 학기를 시작하는 날, 에셀은 하드브룸 선생님이 규제나 조건없이 진기하고 재미있는 것을 배워오라는 숙제를 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학교를 가다가 고양이 태비가 너도밤나무 가지에 앉아 있고 그 옆에 밀드레가 있는 모습에 밑으로 내려간다. 고양이 바구니에 무언가 들어있어 에셀이 궁금해 하자, 밀드레드는 바구니를 뒤를 숨기면서 이번 방학 과제로 동물이 사람처럼 말을 할수 있는 마법약을 만들었는데 23센티미터 이하의 동물에 한해 2주 동안 말을 할수 있다고 말하자 과제를 너무 잘해서 놀래고, 학교에 돌아가려다가 밀드레드의 가방을 치고 가방안에것이 쏟아지자 자신이 도와준다면서 과제로 적은 종이를 자신의 가방안에 넣고 자신이 낙서한 것은 밀드레드 가방안에 넣는다.

미술실에서 도예 작업을 하는중 선생님은 밀드레드의 작품을 칭찬하고, 에셀의 작품은 형편없다면서 밀드레드와 함께 앉아 작품을 잘 보고 따라하라고 한다. 에셀은 밀드레드의 작품을 보면서 공부한다고하면서 만지며 마법을 걸어 뱀으로 바뀌자 친구들 모두가 놀라고 이번일로 하드브룸 선생님에게 미술 수업대신 예절 교육 수업을 듣는게 좋겠다라는 말을 듣는다.

시무룩한 밀드레드는 다음 수업시간이 하드브룸 선생님 수업이기때문에 방학 숙제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에셀이 밀드레드 과제를 훔쳐서 자신이 먼저 발표를 하자 화가난 밀드레드는 자신이 했던 과제라고 말하자, 아무도 밀드레드의 말을 믿지 못하고 하드브룸 선생님이 공간 이동 주문을 외워 자신의방으로 돌려보내는데...

밀드레드는 방울뱀을 만든게 자신이 아니고, 자신의 과제를 에셀이 훔쳤다는 사실을 밝혀 누명을 벗어날수 있을까?​


친한 친구들 조차 밀드레드를 잘 믿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혼자라고 느낀 밀드레드는 얼마나 힘들고 속상할까? 같은 학교 친구가 자신의 과제를 가져가고, 뱀을 만들어 골탕먹일때 밀드레드가 너무나 안쓰러웠다. 방학 과제를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 완벽하게 해내서 학교가는날만 기다리고 있던 밀드레드에게는 정말 최악의 연속인것이다.

아이는 왜자꾸 착한 밀드레드가 당하기만 해?라고 말하며, 이번에는 친구들이 도와주지 않았지만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마법을 할수 있다면 하드브룸 선생님이 밀드레드에게 사용한 공간 이동 주문을 해서 에셀의 집으로 보내고 싶고, 동물에게도 마법을 걸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다고 했다.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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