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5 - 빨라도 너무 빠른 도둑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5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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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글 | 하민석 그림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발매 | 2022년 5월 30일


이야기책으로 넘아가는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으로 지역카페에서 추천을 받아서 읽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사람들이 추천해준 이유를 알거 같았다. 너무나 재미있는 개냥이 수사대.

502개의 사건에 미해결 사건은 단 1건만있는 사건 성공률이 높은 개냥이 수사대의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 도둑질을 100번 했지만 한번도 잡히지 않은 스피달.

개코와 나비는 주인아저씨가 집을 나서면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비밀의 계단으로 뛰어 내려간다. 개냥이 수사대 사무실을 청소하고 나자 9시 정각 현금 수송차를 턴 범인의 전화에 현장으로 출동한다. 현장에 도착하지만 범인은 벌써 현금을 챙겨 달아나고 개냥이 수사대는 증거를 찾아 나선다.

증거를 찾아 파도 마을에서 지폐를 떨어뜨리는 사람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여긴 개냥이 수사대가 '넌 누구냐!'묻자, 이름은 스피달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로 개냥이 수사대 미해결 사건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밟히며, 완전 범죄가 지겨워 개냥이 수사대에게 도전하며 자신을 잡아 보라고 말한다. 몸을 날려 스피달을 잡으려 하지만 너무 빠른 스피달을 놓치고, 지나간 모든 곳을 뒤지며 증거를 찾아 나선다.

스피달의 몽타주를 만들고, 곳곳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보고 영상을 모아 느리게 재생해서 스피달이 어디로 갔는지 찾기로 한다. 책 중간에 스피달이 지나간 순서대로 그림에 번호를 넣어 보거나, 증거 찾기, 미로 찾기 등 책 중간 중간 아이들이 직접 써보거나 그려보면서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증거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가 있다. 개냥이 수사대는 너무나 빨라서 100번의 완전 범죄를 한 스피달을 잡아 사건 해결률 100%을 이룰수 있을까?


적당한 글밥, 재미있는 스토리, 그림들로 이야기 책으로 넘어가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아이도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읽어버렸다. 증거가 없어 고민하는 개코 형사가 주스가 아닌 햄버거에 빨대를 꽂아서 먹는 장면, 너무나 빠른 스피달을 잡기 위해 몸을 던지는 나비형사등 중간 중간 너무나 재미있다면서 아이가 즐겁게 책을 읽었다.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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