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벤튼 글 | 노은정 옮김글 | 노은정 옮김
출판사 | 사파리
| 사파리
| 2019년 6월 20일
새학년되면 반장이 되기 위해 아이들은 공약들을 내세우며 반장으로 뽑히기 위한 노력을 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는 반장이 된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반도 반장 선거를 하는데...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중 프래니를 가장 이해하고 좋아하는 셀리 선생님은 칠판에 '반장 선거'라고 쓰자 프래니는 발명과 비교해 지루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다. 반장이 벌을 줄수는 없지만, 친구들과 함께 지킬 규칠을 정할수 있을거라고 말하자 꼭 지루하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친구를 직접 결정해 반장이 된다는 말에 프래니는 반장이 되기 위한 계획들을 세운다.
다음날 프래니는 첫번째 생각을 친구들에게 말하자, 친구들은 박수도 웃지도 않았다. 프래니에 이어 퍼시가 말하자 세아이가 기뻐 소리를 지르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깨닫게 된다. 두번째 공약으로 아아들이 좋아할만한것들을 모아 만들어 반 아이들에게 보여주자, 아이들 모두 놀라서 교실 밖으로 뛰쳐 나가자 프래니는 실망하고, 선생님은 아이들 한명 한명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프래니 확실하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옷 같기도 하고, 살갗 같기도 하고, 짐승 가죽 같기도 한 발명품을 만들어 챙겨 입게 되자,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보고 싶어 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수 있었다. 결국 그것을 입고 학교에서 아이들 한명 한명이 원하는것을 알고 말하자 다른 후보까지 환호성을 지르며 프래니는 반장이 된다. 하지만 프래니는 반장에서 그치지 않고 대통령이 될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