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치고, 함께 놀아주는 동물들로 엄마아빠들이 변한다니 너무 재미있는 내용인거같아요. 잔소리 하는 아빠가 악어로 변하게 되면, 말을 하는 대신 행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소통할수 있고, 귀여운 동물처럼 친구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친한 친구처럼 기댈수 있고, 함께 놀고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걸 악어아빠가 해줄수 있겠죠~~ 그렇게 신나게 놀지만, 그 안에 아빠의 따뜻한 미소가 말이 그리울거 같아요~ 책을 읽으며 바빠서 자주 못보는 아빠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며,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책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