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콜드브루 파우치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50ml*5ea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편리하고 맛있다. 다른 원두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패키지도 예뻐서 종류별로 모으고 싶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의 책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0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오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번에 몰아 읽는게 아니라 , 짧은 글들을 곱씹어 가며 읽어가기에 좋습니다. 생각할 거리들이 많은 책이라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고전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전가 - 배삼식 희곡
배삼식 지음 / 민음사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삼식희곡집]을 시작으로 배삼식작가의 작품을 좋아하고있습니다. 현대극이 다수 포함된 [배삼식 희곡집]에서도 독특한 작가의 세계관이 매력적이었는데, 한국의 해방기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1945],[화전가]는 배삼식작가의 색깔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작품을 썼고, 저는 당시를 살지않았지만, 세대를 관통하여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씨앗이 작품에 단단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제 시연되는 연극을 보면 더욱더 작품을 즐기기에 좋겠지만, 텍스트만으로도 몰입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들을 언제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릴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셀러 - 소설 쓰는 여자와 소설 읽는 남자의 반짝이는 사랑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3
아리카와 히로 지음, 문승준 옮김 / 비채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구성은 두개의 이야기.

Side A, 그리고 Side B.

두 이야기는 모두 주인공이 소설쓰는 여자와 소설읽는 남자의 러브스토리다. 

하지만 두개의 이야기가 별개의 스토리가 아니라 Side A의 이야기는 두번째이야기에나오는 여작가의 소설속이야기라는 점.


줄거리 풀어 쓰자고 하는것이 아니니까 책의 내용은 직접 읽어들보시길바라고.

첫인상은 어딘가 피식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스토리셀러'라는 제목바로 옆에 작게써져있는 '소설 쓰는 여자와 소설 읽는 남자의 반짝이는 사랑고백'. 어딘지 영화 '그 여자 작사그 남자 작곡'의 냄새가 팍~ 나버렸기 때문일까.


일본소설이라면 열에 여덟아홉은 추리소설을 골라읽는 편식스타일인 필자가 로맨스소설을 읽는다는게 어쩌면 개인적으로는 별일일수도 있지만,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백수 알바 내집 장만기'의 원작자가 바로 이소설의 작가인 아리사와 히로였기 때문이다. 

일본소설뿐만아니라 일본드라마도 즐겨보는 필자로서는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원작소설까지 찾아봤던 작가의 새작품이라서 장르에 대한 편견없이 책을 펼쳐들게되었고, 말랑말랑한 로맨스소설로서 좋은 인상을 남기며 책을 덮을수있었다. 


강한 반전에 중독되어있거나, 쎈 이야기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싱겁기도, 유치하게도 보일수있는 이야기일수도있지만, 로맨스소설치고는 마냥 말랑말랑하지만은 않은 상황설정도 보이고, 무엇보다 이소설의 강점은 책이 술술 정말 잘넘어간다는 것이다. 작가의 유려한 필력때문이겠지만, 가독성이 좋아서 이야기가 몰립도가 뛰어난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읽혀지는 이야기다. 


추천사라고하면 오버하는감이있지만 

열대야도 이제막 사라지고, 더위에 지쳤던 요즘. 머리까지 복잡하게 만드는 이야기말고, 가볍고 술술잘읽히는 로맨스소설로 다가오는 가을을 마지하면 좋을지싶다. 웰메이드로맨스노벨 '스토리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트라 황금지구의
가이도 다케루 지음, 신유희 옮김 / 예담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바리스타수술팀의 영광>을 쓴 작가가 그려내는 초특급 범죄코미디..................?

글쎄 잘모르겠는걸. 초특급범죄도 동의하기힘들고. 코미디는 어디에있니?!


기대라는거는 솔직히 하기 시작하면 끝간데없이 커지기마련인지라. 

재미있는 소설 <바리스타수술팀의 영광>저자의 신작이라니 당연히 기대가 되는게 인지상정.

하지만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많이 역부족인 작품이다. 


나쁘지는 않아. 하지만 충분하지않은 이야기. 

소재는 신선한데 이야기는 지루한 감이있고, 반전도 흐리멍텅.


축구에 비유를하자면,

프리미어리그로 눈이 잔뜩높아진 시청자가 K리그를 보고있는 격이다. K리그가 나쁘지는않지만, 프리미어리그로 

높아진 눈높이를 채우기에는 확실히 역부족이지않은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