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전람회 쪽빛그림책 5
이세 히데코 지음, 김정화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자라면서 하늘을 바라보고 그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과 연관지어 상상놀이를 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터.

구름의 전람회는 그런 유년기의 추억을 예쁘게 담아놓은 그림책이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웅장한 구름부터...

노을낀 붉은 빛 구름...

커튼처럼 여닫을 수 있을 듯한 주름 구름...

계단형태의 구름...

뭉게 뭉게 구름...

 

바다도 되었다가

목장도 되었다가

 

그야말로 어디서나 눈을 들기만 하면 펼쳐지는 무한 상상의 세계가 그려져 있는 그림책.

이 책을 들고서 가까운 공원에 가서 돗자리 펴놓고 누워서

마냥 하늘만 바라보아도 좋을...  상상 그림책이랄까.

 

책을 읽어주고 나서...

운전석 뒷자리 카시트에 앉아.. 창밖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을 보며 종알대는 아이의 목소리가 더없이 귀엽고... 보람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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