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슈타이너... 발도르프식 교육을 창안한 사람... 사실 슈타이너...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동도서 전집... 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동도서 출판사 이름이기도하고... 우리나라에선 세계 저명한 유아교육자들의 이름으로 된 얼마나 많은 교구와 책들이 상품화 되어 비싸게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는지.... 그래서 정작 이 사람들이 한일을 알게 되면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그리고는.. 이내.. .그래서 그 사람의 이름을 빌어 비싸게 팔리는 구나.. 하기도 하고. 어느새 40을 준비하는 아줌마인 나도...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어떤 꿈을 꿀 수 있는지. 어느 꿈을 꾸어도 되는지. 발도르프식 교육이... 어떻다.. 하는 교육적인 면만이 적힌 책은 아니다. 그보다..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주절거림 같은 수필같은 책이랄까. 나는 ... 누구나 말하듯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비관적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내가 배울 때보다 다양해졌고, 국제적이 되었고... 내 아이는 조금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그리고 저자처럼 선진국에서 백년을 거쳐 발전해온 교육을 배워오는 분들이 계시기에... 참혹한 전쟁을 거치고도 전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도록 빠르게 성장한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 다양한 문화들을 수입해와 한 숨 돌리는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참 감사할 뿐이다. 저자가 앞서 말 했듯이... 하나의 유행으로... 교육을 돈벌이로 생각하시는 분들만 조금 자제해 준다면 말이다...^^